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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1년 8월 10일 금요일 오전 01시 05분 15초
제 목(Title): 단거리와 장거리 달리기선수의 근육차이


요즘 육상 대회 소식땜에, 밤새 티비 보시는 분 많으시죠? ^0^

전 원체 스포츠를 싫어하지만(특히 구기종목) 어쩌다 틀어본

티비에서 육상을 보여주는데, 재미있더군요.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걸 보면서 탈출하고 픈 맘이 들어서인지....

제목에도 적었듯이...

어디서 들은 거 같긴한데, 어째서, 단거리와 장거리(특히 마라톤)

선수들의 근육이 다른 겁니까? 운동이 그렇게 만드나요?

단거리(특히 100미터)는 헬스하는 사람 같잖아요? 반면 장거리

선수들은 몸이 가느다라고 길죽한 사람들이 많은데, 운동이

몸에 어떤 역학적 영향을 주길래 그러는 걸까요?

요즘 약 15분 가량 학교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전 솔찍히

100미터 달리기 하는 사람같은 몸을 만들고 싶은 게 사실

입니다.  

오래 달리기 하면서 근육을 만들려고 했었는데, 제가 길을

잘못들어 섰나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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