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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modem-1872.rns.t>
날 짜 (Date): 2001년 8월  9일 목요일 오전 12시 46분 29초
제 목(Title): Re: 턱이 짝짝이 입니다. T.T



답변 감사합니다. 흑..

근데 저는 입을 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를 악 물때

귀 밑의 한쪽 턱 부위에 필요이상의 힘이 들어가는 상태거든요.

그러고 보니 뭘 씹을때 그 쪽의 근육이 얼얼한 듯한 기운도 있고..

여하튼 알려주신 곳을 가보긴 하겠습니다.

이 하나를 뽑거나 손보거나 할 일도 있는 상태기도 하고

이 뒤쪽에 교정시킨거 빼내야 할 상황이기도 하니까 여차여차 해서..

근데요....

교정기라니 몇년을 얼굴에 쇠망태같은걸 쓰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겠죠??

글을 읽으니 진짜 약 6년전의 치열 교정이 오늘날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란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그 치아 조금 교정시키겠다고 치과를 찾아간 결과 아랫니가 안으로

들어가고 윗니는 사이가 뜨고 뒤쪽의 교정기때문에 이가 잘 닦이지도 않고...

거기다 한쪽 턱은 돌연변이처럼 옆,밑으로 한없이 자라고 있는 상태고...

그냥 팔자 소관이려니 해도 감당하기 힘들군요.

여튼 잘 치료해서 조만간 대칭인 턱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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