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Kinder (collins) 날 짜 (Date): 2001년 7월 13일 금요일 오전 08시 05분 08초 제 목(Title): Re: [조언요] 저녁 무렵 달리기 하려는데.. 1. 달리기를 하되, 일주일에 3회 이상해야 효과를 본다.(유산소운동이라고 했던가요?) : 생활 리듬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하루 하고 하루 쉬고 이런 식으로요. 운동을 하면, 근력이 좋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잠을 푹 잘 수 있거든요. 그러면 다음날 힘을 받아서 효과적으로 생활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열심히 뛰고요. 몸이 좋아지면, 부정적인 생각이 적어지고 좋더군요. 2. 운동은 저녁 시간대에 하는 것이좋다는 어느 연구소의 결과 : 두 가지 다 해보았는데, 저녁에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의 경우), 일하고 좀 피곤한 감이 있는데, 뛰고 나서 샤워하고 나면 아침에 잠자고 일어난 마냥 상쾌해져서, 마음이 가벼워져서 다른 취미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공부하는데도 좋구요. 아침에는 운동 안해도 보통 상쾌하지 않나요? 3. 자꾸 쉬면서 하는 조깅은 별로 효과가 없다. : 운동은 자기와의 싸움인데 (이것도 제생각), 안 쉬면서 뛰고나면 마음이 뿌듯하더라구요. "와 오늘도 해냈다!" 뭐 이런거요. 물론 숨이 너무 가쁠정도로 뛸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이것은 스피드업 연습하면서 따로 하면되구요.). 4. 아스팔트길은 피하라( 근데,학교 도로는 전부 아스팔튼데...-_-;;) : 다리를 너무 높이 들고 뛰지만 않으면 그렇게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고무 트랙 위에서 뛸 때와 도로 위에서 뛰는 자세는 다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도로 위에서 뛸 때는 경보쪽에 가깝게 하시면 되겠죠. : 다리를 너무 높이 들고 뛰지만 않으면 그렇게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고무 트랙 위에서 뛸 때와 도로 위에서 뛰는 자세는 다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도로 위에서 뛸 때는 경보쪽에 가깝게 하시면 되겠죠. 무리해서 뛰었다 싶으면 스트레칭을 꼭 해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리에 알이 베기기 쉬워요. (그런 느낌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자들은 다리가 굵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스트레칭 하실 때 주의 사항은 스트레칭 자세에서 근육을 움직이면 안돼요. 그렇게 되면 근육을 다칠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칭 하는 법을 모르시면 꼭 배우셔야 해요. 아니면, 처음 운동하고 무리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당연할꺼에요. 다리가 땡기고 팔이 땡기는 것이 모두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이거든요. (스트레칭은 기냥 운동하기 전, 운동한 후 국민체조하는 것 절대루 아니에요. ) 아참, 조깅할 때, 조깅용 운동화 하나 마련하면 좋겠죠. 요즘 쿠션이 뛰어난 그리고 뒤틀림도 줄여주는 좋은 운동화들 많은 것 같은데.. 아디다스 토션프리도 있고요... :-) 5. 달리는 시간은 약 30분 가량 : 개인차가 있는데, 30분이 보통 사람에게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쉬지 않고 뛰는 것이 중요해요. 힘이 들면 속도를 최대한 늦추더라도 뛰는 것은 멈추지 않으면 좋을 것같아요. 이렇게 3-4 km 정도 뛰시면 보통 사람들은 30분 정도 들꺼에요. 1 km에 10분 정도씩 잡는 것이죠... 가장 이상적인 운동은 30 분 동안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거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