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oname) <203.245.15.3> 날 짜 (Date): 2001년 6월 17일 일요일 오후 10시 43분 35초 제 목(Title): 헬스 한달째(3kg감량) 헬스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이 한달은 체중 3kg감량(더 줄이고 싶지 않아서 조정한 것이죠)과 체력의 많은 향상, 아침에 빠른 기상으로 인해 여유로워졌다는 것 등과 같은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금은 운동에 흥미가 붙어서 다른 운동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것이라 부담도 없고 운동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 같네요. 위 글을 보니 전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 후 피곤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퍼져 자거나 하지 않고 계속 움직였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바로 식사를 하지 않고 물만 계속 마시면서 한끼 정도를 보통 굶었으며 운동 시간이 새벽이었다는 것 등. 식사량은 운동하기 전보다 조금 늘어난 것 같은데 체중은 늘지를 않네요. 위 항목에 추가하면 전 체중감량도 원하고는 있었지만 그다지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체력강화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는 새벽운동을 한번도 빼먹지 않게 한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헬스장에 가보니 뚱뚱한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어떤 아저씨는 뼈 밖에 없는데 강도 높게 운동을 매일 하시는데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옷이 완전히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운동을 하다보니 삐쩍 마르게 된 것인지 아니면 너무 말라서 체력강화를 목표로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앙상한 팔뚝으로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