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4501cae31e2f9bc175bc01149544410a
날 짜 (Date): 2011년 11월 06일 (일) 오후 09시 03분 34초
제 목(Title): [센]큰어 배우자로서 여자.


 이게 전부라면 정말 무난한 여자인 듯. 요즘 시대에 이 정도 무난한 케이스 

찾기 쉽지 않음. 배우자가 너무 부지런하고 교양이 넘치는게 때에 따라서는 

오히려 재앙이 되는 경우도 많음. 

다만 생각해 볼 것은 누가 더 결혼을 원하느냐, 누가 상대방을 더 좋아하느냐.

요새 아무리 결혼에서 사랑은 혼수품 가운데에서도 순위가 낮은 옵션에 

불과하다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음.

결혼하면 필연적으로 좆(여자는 젖)나게 싸우는데, 여자가 정말 결혼을 원해서,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 한거라면 여자쪽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반면에 별로 결혼생각이 없었는데 부모가 떠밀어서 억지로 했다거나, 남자의 

온갖 구애에 넘어가서 결혼한 경우에는 자기 생활방식을 바꾸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싸울 때마다 '씨발 내가 이 결혼을 왜 했나.'하는 회의에 시달릴 

거고.




--------------------------------------------------------
 1. 나이는 남성보다 어리다 
2. 얼굴은 예쁜 편이다 
3. 몸매는 봐줄만 하다 
4. 욕심이 매우 많고, 지고는 못산다 
5. 편하게 사는 것을 너무 즐겨서 귀찮니즘이 강하다 
6. 집안은 퇴직을 앞둔 고위공무원 
7. 잘못을 하면 인정하기보다는 핑계와 해명으로 정당화시킨다 
8. 열심히 보람있게 사는 것보다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단다 
9. 감수성이 매우 떨어지며, 남성적이다 
10. 일거수일투족을 서로 공유하려한다 
11. 개방적이다, 자존심이 세다 
12. 학교 공부는 매우 열심히 하나, 교양은 쌓지 않는 스타일 
13. 지출은 검소한 편이다 
14. 직업은 금융권 대기업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