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eu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c91e5fd45675ff03214e154e6b494c07 날 짜 (Date): 2011년 11월 06일 (일) 오전 12시 51분 00초 제 목(Title): 삼성 vs 애플 특허전 야들 괜히 표준특허가지고 애플 건드렸다가 역풍맞게 생겼네. 애플은 국제 표준 특허도 아니고 그닥 걸릴 것도 없고 디자인을 주로 문제삼고, S의 베끼기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것이기에 나름 합리적 소송이라고 보걸랑. S는 지들 잘못한 건 생각 안하고 덤비다가 너무 무리수를 두니까 지금 저런 엄청난 부작용이 생기는듯. S는 특허수는 많지만, 영양가 있는 특허는 없걸랑. 직원들한테 특허수 채우라고 억지로 뽑아내는 특허가 수두룩하고 특허 보상료도 기껏해야 용돈 수준이라... 그닥 좋은 특허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엔....ㅋㅋㅋㅋㅋ 기사에는 애플도 같이 피해보는 듯 뉘앙스를 풍기지만... 지금 문제삼는 건 국제표준 특허를 가지고 무기화 하려는 S에 대한 반감이 크게 작용한듯. ㅋㅋㅋㅋ 그리고 애플의 소송이 나름 합리성도 있고, 국제적 네트웍도 S를 휠씬 능가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 글로벌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EU(유럽연합)의 특허권 반독점 조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EU 집행위원회가 성명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유럽 내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공문을 통해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동통신 분야의 표준특허와 필수특허 사용에 대해 애플과 삼성성자 측에 관련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정보제공 요구는 반독점법 위반여부 조사를 위한 기본적인 절차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성명을 통해 "이동통신 표준 및 필수 특허와 관련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차별함 없이 이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항상 준수해왔다"며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10여개 나라에서 통신기술과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에 대한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애플이 3G 와이파이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디자인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한 대한 삼성측의 반격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반독점법에 따라 기업의 유럽 내 반독점법 위반여부가 확인될 경우 해당 기업의 전 세계 판매량 중 최대 10%를 벌금으로 부과한다. EU 집행위원회가 삼성전자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유럽 내에서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무효가 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