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ngzolbyung Guest Auth Key: f354879565ffcb2783b421f61420e00b 날 짜 (Date): 2011년 10월 25일 (화) 오후 09시 26분 12초 제 목(Title): [쫄병] R3 인도식 나오는곳 맞다 후훗 내가 거기서 밥을 한두번 먹어본것도 아니고 R4에 임원급이 마니 상주한다고 하여 밥도 맛있는줄 아는, 전형적인, 예전에, 이건희 한번 삼성 다니는 직원신분에서 한번 보면 거의 자신도 세계1류 대열에 합류한듯, 어떤 교주를 본듯한, 신을 본듯한 느낌을 가진듯 그런현상 R3에서 밥을, 반찬을, 하나 집었을때 그리고 입에 넣었을때 그 느낌은, 최고의 최상의 질의 재료들만을 공급받아서 조리를 하는 사람 역시, 최대한의 정성을 들여서 조미료 전혀 안넣고 음식을 만들었다는 그 온기를 느낄수가 있었고, 쭈욱 변함이 없었다. 간혹 일욜에 솔로메뉴만 나올때엔, 핸국식 한식 나오면 인상이 찌푸려졌지만, 그나마, 반찬중 샐러드 이런게 나오거나 상콤한게 나오면 그거 마니 좀 퍼다먹었고 R3가 밥 하고 국하고, 반찬 1~2개는 배식라인 아줌마가 주는데 나머지 반찬 3~4개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퍼다먹는건 이미 3~4년전부터 그런시스템이었는데 글고 최종적으로 소스나 깍두기 밥까지도 더 플수 있게 되어있고, 저번주엔 식탁에 김치통까지 있었음 글고 R3가 지금 밥가격이 4900원이고 R4는 4700원임 와 R4는 밥까지도 지가 알아서 퍼다먹는거네, 그게 좋나? ㅋㅋ 완전 군대식이던데, 글고 와 저번주에 놀라고 기겁한게 와 이건 뭐, 호텔에서 오뎅나오냐? R3에선 상상도 못할일이다 접주에 오뎅나옴 ㅋㅋ 2일전 ㅋㅋ 일욜 ㅋㅋ 글고 조낸 미식미식한맛에 닭강정인지 밀가루강정인지 그거 탕슉쇼스 비스무리 밋밋한거 살짝 묻혀있고 ㅋㅋ 와 글고 고기에, 군대식처럼 탄 가루 묻어있고 ㅋㅋ 글고 군대용 꽁치통조림 한조각 ㅋㅋ 나 그거 안퍼옴 ㅋㅋ 귤 조낸 작은거 반쪼가리 2개 ㅋㅋ 와 글고 퍼런 갓김치 같은거 먹는데, 농약맛 쩔고 고기에 양배추에도 퐁퐁맛과 향이 쩜 ㅋㅋ 거기 식당 운영하는 회사가, 외주를 주는데 아마 R3하고 R4하고 다를듯, 와... R4에서 어떻게 밥을 먹는지. 조미료 맛 쩔고 음식 먹을때 조미료가, 미원만 한바가지 넣으면 맛이있긴 하고, 좀 몇숟가락 퍼먹어서 미원 약빨이 누적되면 거부감이 오긴하는데 조미료를 참 좆같이 쓰면, 음식이 입속에 들어가질 않고 목으로 넘기기가 거북해진다.. 동네 음식점은 아줌마들이 미원을 많이 잘 넣어서 맛이라도 있지 R4 같은 수준이나 옛날 천안 수준 그런데서는 진짜 반찬이 목으로 잘 안넘어감 근데 R3는 진짜... 무슨 별다섯개 호텔 최고급 식당에 온 느낌난다.. R3의 채소류, 과일, 이런거는 정말 이 세상에서 최고인듯.. 정말 어디서 그런 재료들을 공급받았는지... 어디서 키운건지 난 R3에서 샐러드 같은 채소류 나오면 걍 한바가지 푼다.. 아 ㅠㅠ 쪽팔리긴 하지만 아 ㅠㅠ 진짜 R3에서 채소류 먹고 항산화작용 마니 하면 오래 건강하게 살듯 R4가 건물이 더 크고 높긴 하지만 R3 가 본관 삘 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