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f31d4fe6676877338f5c53ea4f7f134b 날 짜 (Date): 2011년 10월 19일 (수) 오후 02시 11분 24초 제 목(Title): [센] 나경원은 카멜레온인 듯. 나경원은 상황에 따라서 말과 입장을 너무 쉽게 바꾼다. 노무현 사저 열나게 씹었다가 유감표명한 것도 그렇고, 장애인 깨당벗겨서 목욕시킨 건 자위대 행사 참여건에 대한 해명도 그렇고 계속 말을 바꿔. 일단 대충 해명했다가 자기 이야기를 반증하는 근거가 나오면 또 말을 바꿔. 나경원부녀의 사학비리의혹도 분명 이런 말바꾸기 신공으로 비켜가려고 할거다. 정봉주한테 간 적 없다 => 가긴 갔는데 그런 이야기 안했다 => 그런 이야기 하긴 했는데 청탁의 의미는 아니었다, 블라블라블라. 법적대응 어쩌고 하는데 과연 법적대응할 수 있을까?ㅋ 저렇게 말을 자꾸 바꾸는건 소신이 없이 이익과 분위기에 편승하는 스타일이라는 이야기. 자기 말에 진심을 담지 않고 상황논리에 맞춰서 말하는건 정치가가 아니라 아저씨들 비위 맞춰서 팁 뜯어내는 화냥년에게나 어울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