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461dfec71a9eef7fa132386115e08793 날 짜 (Date): 2011년 10월 14일 (금) 오후 12시 38분 01초 제 목(Title): [센] 오늘 나꼼수 기대된다. 나르시즘의 화신 정봉주 트위터에 나온 이야기. BBK_Sniper 정봉주 >오늘 홍반장 출연한 나꼼수, 홍반장 인기 얻게되고, 나꼼수 멤버들 점수 >주면서 나꼼 위상지키고, 위력과시하고, 나경원은 조금 마이 까였다. >홍반장은 성공했지만 나경원은 글쎄...아주 마이....점수 잃은 듯 했다. >그러나 모두 재미있었다. 팬까페 '나르시즘맨과 과거권력들'에서도 대충 나경원이 이번 나꼼수에서 개털렸다는 분위기. 홍준표가 일종의 이적행위를 한걸까?ㅋㅋㅋㅋ 연합뉴스에도 기사가 떴네. 얘들은 방송내용을 미리 입수한거야? ------------------------------------------------------------------- <홍준표 출연 `나꼼수'..朴ㆍ羅 의혹 공방> 연합뉴스 | 김호준 홍준표 "`BBK편지' 가짜면 책임질 것" 정봉주 "羅, 아버지 학교 감사 배제 부탁"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3일 녹음된 인터넷 정치풍자 토크쇼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놓고 패널들과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후보에 대해선 아버지 소유 학교가 당국의 감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박 후보의 병역의혹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 프로그램의 패널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야권 성향으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현안을 놓고 홍 대표와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나꼼수의 한 패널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패널인 정 전 의원이 2005년 사립학교법 개정작업이 진행 중일 때 나 후보가 국회 교과위 위원이던 자신을 찾아와 아버지 소유의 학교가 교육부의 감사대상에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이 "나 후보가 아버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당시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고, 홍 대표는 "그 얘기는 그만하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에 대해서는 작은 할아버지의 양손자로 입양되면서 `6개월 방위' 병역혜택을 받은 것을 놓고 홍 대표가 패널들과 논쟁을 벌였다고 복수의 패널이 전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12월13일 홍 대표가 BBK 사건과 관련, `이명박 후보의 낙선을 위한 노무현 정권의 공작정치의 물증'이라며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흔든 편지가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홍 대표는 이에 "가짜라면 책임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에 대해서는 "청와대로부터 사저 경호시설 축소 약속받았다"고 밝혔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10ㆍ26 재보선을 유발해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의 패널인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홍 대표와의 녹음은 역대 소요시간을 훨씬 초과했다"면서 "서둘러 편집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부터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