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49195f306bb5054589860a8b379d42dd 날 짜 (Date): 2011년 09월 18일 (일) 오후 08시 47분 12초 제 목(Title): [큰어] 선보면서 화난거?????? 그쪽만 그런 경험은 아닌듯. ㅋㅋㅋㅋㅋ 예전엔 여자들도 직장을 가지고 싶어했는데 육아 지원도 전혀 안 되고 어려운 점이 많아서 걍 주부로 남아서 한스럽다는 사람도 있는데... 요즘 여자들은 직장 가지는 걸 존나리 싫어해. IMF이후로 생산성 향상을 빌미로 직장인들을 엄청 쪼이기 시작했잖아. 여자들은 저런 쪼임이 지긋지긋하겠지. 하여튼 아이는 엄마가 있어야 한다며,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하면서 살고 싶고...만일 여자가 일해서 돈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싫다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여자가 흔해 빠졌으니... 사실 집에서 남자가 벌어다주는 돈 받아먹고 편하게 지내는게 여러모로 편하지. 직장은 맘 편할 날이 없으니까. 그나저나 아이 여러명 낳고 모자람 없이 살기 위해 남자 혼자 벌어서 가능한 집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 여자들은 솔직하면서도 노골적으로 밝히는 데... 남자들은 그닥 밝히는 게 없는 걸 보면... 역시 남녀비의 불균형 문제가 큰 것일지도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