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09aaf5b2297ec3a25deaa5b4fef97da0 날 짜 (Date): 2011년 09월 12일 (월) 오후 05시 59분 11초 제 목(Title): 나가수 자우림 야들은 1등아니면 꼴찌를 달리네. 김윤아의 보컬능력은 굉장히 섬세하고 정교하다고 보는데... 노래 마디마디마다 가사와 음정, 의도를 생각하면서 존나 세련되게 표현하걸랑. 대중성을 그나마 갖춘 밴드지만 그래도 나름 매니아적인 밴드라서... 자기네 색깔로 가려니...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청중평가단에게서 고루고루 평가를 받기 어려웠겠지. 이번엔 대중성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는데... 역시나 그 효과가 나오네. 야들이 우리는 그래도 내공있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줬네. 자우림은 명예를 위해서라도 명예졸업을 목표로 할 것 같고... 현재로서는 바비킴하고 윤민수가 탈락대상자가 아닌가 싶네. 조관우는 워낙 불쌍한 척을 많이 해서 동정표가 나오기 때문에 질기게 붙어서 졸업은 할 것 같고... 장혜진은 자신의 장점을 캐치하고 그 모드로 가게 되네. 괜히 되도 않는 미스터를 부르는 일은 없을 것 같고.... 명예졸업은 인순이, 자우림 정도 가능할 것 같고... 윤민수, 바비킴은 조만간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 윤민수는 왕년의 그 포스가 없어. 목이 망가졌다고 하더니만..그래서 주로 프로듀싱으로 넘어가지 않았나? 윤민수 팬들이 청중평가단에 많아서 그런가? 나가수 다음 가수가 누군지도 궁금하군. 김조한 대타라면...좀 감미로운 R&B가수로 불러들일 것 같기도 한데.. 지난주에는 김경호 이야기가 슬슬 나오던데... 출연자 중에 정통 락음악을 하는 사람이 없으니...김경호가 포스를 보여줄 수도 있겠네. 근데..박완규도 강력하게 나가수 출연을 원하니까. 서로 출연 경쟁하는 거 아닌가 몰라. 박완규가 지금 고음 안 올라가는 망가진 목으로는 그닥 임팩트를 주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