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f8d1fe6f561e65757c4d29e070a94d7d 날 짜 (Date): 2011년 08월 19일 (금) 오전 01시 13분 40초 제 목(Title): Re: [센] 유디치과에 가봤다. 글쎄, 이건 유디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당신 실력이 저질이라 저질치료를 한게 아닐까? 유디도 못믿겠지만 치과의사도 못믿거든. 왜냐면 우리집 양가 가족들이 모두 치과때문에 큰 돈 날리고 개고생을 했어. 유디치과에는 어제까지는 가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개고생하기는 마찬가지잖아. 유디 없어진다고 울 마눌 신경치료 좆으로 한게 훌륭한 치료로 바뀌지는 않을거야. 마눌 이빨 말아먹은 치과는 현재 없어졌음. 가는 곳마다 뽑아야 된다고 해서 현재 고민중. 웃기는게, 회사에서 우리 집안 이빨상황이 이러니까 유디를 권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자기는 온가족이 유디에서 치료받았는데 괜찮았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당신 본인이 형편없어서 거기서 개지랄해놓고 나온 다음에 양심 찔리니까 시스템탓을 하는게 아니냐는 거지.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g0188) 날 짜 (Date): 2011년 08월 18일 (목) 오후 09시 51분 46초 제 목(Title): Re: 유디치과 마지막으로, 유디치과에 근무했던 사람이니 내 말을 믿어주기 바랍니다. 유디치과는 일반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 보다 최소 3~4배의 보수를 받습니다. 왜 내가 그런 좋은 조건을 두고도 때려치고 나왔을까요? 한마디로 이렇게 저질 치료하면서 살 수는 없다 라는 회의와 위에서 내려오는 날림 치료에 대한 압력.. 이런 것들을 견딜 수 없어서 였습니다. 이른바 공장형 치과 라고 합니다. 사람을, (살아있는 사람을.) 쭈욱 눕혀놓고 기계처럼 파고 떼우고 파고 떼우고 당연히 탈 나는 환자 많고요, 위생사가 말로 대충 해서 넘어가게 만듭니다. 의사의 죄책감을 덜어줌으로써 매출 극대화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