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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1234) **ssip
Guest Auth Key: 87b3a66be2dd327afbe34a3e24aefbcc
날 짜 (Date): 2011년 08월 16일 (화) 오후 10시 20분 50초
제 목(Title): Re: [센] 작어 한국/일본음식과 위암.


알려주신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아플라톡신의 역할이 축소 되었는데

어떻게 글을 읽으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본에서 미소가 대중적인 음식인지도 궁금하네요.

오히려 튀김이나 국물 요리가 더 일반화 되어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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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발표가 미 시사주간지 "Time"에 실리면서 한국의 된장이 암의 원인식품으로 
의심받게 됐다.   그러나 메주와 같은 혼합균주발효에서는 아플라톡신 
생성자체가 극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재래식 된장발효계에서 
Bacillus subtils균이 총 곰팡이 양보다 100배정도 숫자가 많고 곰팡이도 여러 
종류가 발효에 참여해 아플라톡신 생성균주의 오염도는 극히 낮다.   또 이 
곰팡이는 복잡한 혼합균주계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발효시키면 높은 온도(25℃)에서 잘 자라는 
Aspergillus flavus는 거의 성장하지 못한다. 재미있는 현상은 아플라톡신은 
햇빛에 약해 햇빛을 쬐는 과정에서도 쉽게 파괴된다. 실험결과 발견된 중요한 
사실은 소량 생성됐던 아플라톡신도 메주를 소금물 또는 물에 띄워 수개월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거의 파괴됐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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