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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enSual) **mbabe
Guest Auth Key: a2fb165ae5ed28047f03e6a6b24d9e71
날 짜 (Date): 2009년 09월 08일 (화) 오후 08시 03분 50초
제 목(Title): 그넘 스팩


학력은 나랑 똑같아. 

한때  머리에 바람들어서 내가 외국물좀 먹었으니까 

내가 쪼금 위일수도있지. 

그넘이 하는일은 여자하나는 충분히 먹여 살릴수있는 일이야. 

니들처럼 책상에 모니터보면서 뒷담화까는 그런 일은 아니야. 

이넘아니면 안돼가 아니라 그넘이 나 아니면 안되여야지면

결혼이 되것지. 

나혼자 설쳐되서 될나이가 내가 이제 아니자나? 

근데 지금 좀 짜증나는 상황이 됬어. 

우리 모임중에 전주에사는 넘이 있는데 이넘이 그핸드볼 친구고

난테도 누나누나 따르긴하는데 이 전주사는넘이 예전에 한 2년넘어 전에

대쉬를 한적이 있어. 물론 내스탈이 아니라 단칼에 차줬지. 

그때부터 가끔 힘들면 전화가 오긴하는데 그냥 대충 받아주기만 했었어. 

그런데 요즘 내가 핸드볼이랑 잘되가는중인데 어제 온라인으로 

다같이 이야기하는와중에 그 전주넘이 내 농담에 오바를 하는거야. 

그러더니 오늘 전화가와서 조낸 지랄을 하면서 왜 그렇게 고집이 쌔냐는둥 

나보고 성질좀 죽이라는둥 자기의 전화를 좀 친절하게 받아달라는둥

남자말을 왤케 무시하냐면서 남자 남자 이러는데 웃기지도 않더라 

내 그랬지 난 오직 내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만 고집안부려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남자라고 그렇게 떠든다면 여자가하는말에

소심하게 삐지지말고 대범하고 굴던가. 왜 쓸때없이 사람의 행동과

맘을 강요하느냐. 너는 아니다.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알아 쳐먹게 

말해줬는데도 그꼴통은 못알아듣는듯. 

이쁜 핸드볼 그넘은 내가 하라는데로 말도 잘듣는데 

별 븅신 같지도 않은넘이 와서 껄떡대는데 아무리 말잘들어도 

짜증나는데 어따대고 지랄발광이야. 쓉새끼. 

거기다 전화질은 왜해 내가 전화기 붙잡고 길게 통화하는거 
 
딱질색인데 미운새끼는 하여튼 싫은짓만 골라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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