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eu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a78cc4bb4d56d463d7ac9490b3b46625 날 짜 (Date): 2009년 07월 09일 (목) 오후 08시 14분 48초 제 목(Title): 과학에 대한 열정?????? 과거와 같은 열정, 순수함은 아니더라도 지금 중삐리들 중에는 분명 그들만의 열정은 있을거거든. 그게 단지 좋은 학교가기위한 동기인지 뭔지 몰라도 존나리 열심히 해. 요즘 같은 시스템에서는 월반도 비교적 자유로워서 나름 빠른 애들도 많고 또 나름 똑똑한 애들 발굴도 잘 하는 것 같아. 예를 들어 중학생이 고등학생 수학올림피아드 나가서 금상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거든. 중학생이 중등부 수학올림피아드 금상 따는 것도 나름 잘 하는 건데...중학생이 고등부 수학 올림피아드 나가서 금상 따는 거 잘 하는거지. 특히 설곽이 영재학교 전환하면서 중3이 아니더라도 지원 가능하게 됐어. 설곽 입학생들 보면 중학교때 고삐리 올림피아드 입상자가 나름 많더라구. 여튼...늙다리 기성세대들처럼 우리때는 이게 좋았어 라고 하지 말자고... 갑자기 어느 세대에 중금속에 오염되어서 멍청이들만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우리때보다 더 좋은 공부환경에서 자질 좋은 학생들이 더 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긴 하걸랑. 하지만, 저런 우수한 학생들이 졸업해서 허우적 댈 걸 생각하면 안타깝긴 한데....똑똑하니까 뭔가 만들어낼수 있겠지? S가 잘 났냐? K가 잘 났냐? 그거 존나 웃겨. S나 K나 머저리같은 새끼들 좀 있고 대학때 자기관리 못 해서 망가진 놈들도 많고... 학교로 보지 말고 자기 자신을 바라봤으면 좋겠어. 학교뒤에 숨지말고 진짜 자기 알짜 능력은 어느 정도되느냐? 그걸 봐야지. S혹은 K졸업장 가졌다고 다 같은 능력의 졸업생은 아니라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