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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enSual) **mbabe
Guest Auth Key: 6bfb709e7c0d8101370eb49f383e09a3
날 짜 (Date): 2009년 09월 03일 (목) 오전 10시 58분 43초
제 목(Title): Re: [guest, SenSual] Re: 애들아 


남자가 그 정도 나이믄 hdj 도 별 효력없을거 같고  

 이미 첫만남부터 남자가 어떤 생각이나 결정은 내렸을거 같고,  

 실수만 안했다면 그 결정대로 갈거고,  

 살짝만 오버해주면 남자 진행대로 갈것임.  

 현재 상황을 얘기해주삼
...................................................

현재 상황 내가 전화나 문자하면 칼같이 반응이 오고 

인터넷으로  매일 같이 놀고 있는정도? 

만났을때 주변애들이 전부 한마음으로 밀어주는 분위기긴 했는데 

그중에 어린 여자애가 하나있었는데 1차에서 그 쉬팍년이 

그넘 옆에 앉더라고 뭐 둘이 같은 부산이니까 친한거야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나중에 화장실에서 그쉬팍년한테 

졸라 지랄했지 왜 그넘 옆에 앉냐고 2차 자리 옮겼을때는 

당연히 내가 그넘옆에 앉아야 하는 분위기를 확실하게 만들어주더라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ㅋㅋㅋㅋ

돈쓴거는 원래 안쓸려고했는데 1차에서 내가 쐈다. 

그모인사람들중에 한동생이 악세사리 취급을 하는데 그넘이 

난테 지네 회사에서 이런거 만든다면서 목걸이 주는거야. 

근데 목걸이를 보니까 졸라 이쁘더라고 진주 박혀가지고 

싸구려같았음 돈안 썼을텐데 딱보니까 부담스럽더라고 

그래서 아따 목걸이 값이다 하고 1차는 내가 냈고 

2차는 핸드볼 그넘이 냈지. 암튼 사람들이 있어서 핸드볼 그넘하고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나중에 나 데려다줄때 

그넘이 지가 여자랑 지난 1월 1일날 헤어졌다. 헤어진 이유는

자기는 일땜에 시간이 없어서 잘해주지 못했다. 그런게 쌓여서 헤어졌는데 

1월 1일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녀한테 연락이 왔는데도 

씹었다. 내가 다시 물었지 그녀를 좋아했느냐 했더니 좋아했다. 

근데 왜 연락이 왔는데 안받았냐 말이 안된다. 결정적으로 

니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거 아니냐. 라는 정곡을 찔러주니까 

얼굴표정이 약간 열폭하더라고. 그리고 그담이야기는 

지 일하는거. 지 회사 어떻게 들어갔으며 거기서 11년 근무중이고 

지네 아빠도 같은회사고 친척도 온집안이  같은 회사다라는 이야기 하고 

부산역에 도착해서 차 기다리는데 지 아빠가 발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중이다 그 병원이 이 근처다 이따가 병원에 들릴꺼다 라고 

하는데 내가 슬쩍 찔렀지. 그래 그럼 아버님한테 인사 가야겠네? 

아버님~ 저왔어요. 그랬더니 그넘 표정이 웃더라고 입을 헤벌리면서 

그러나 기차시간이 다가와서 담기회에 

참 그넘이 나랑 둘이 있게됬을때 질문있다면서 물어본 첫질문이

갑자기 내가 왜 자기한테 관심을 갖게 되었냐고 물어보더라고 

내가 어떻게 대답했을까? ㅋㅋㅋㅋㅋ 


일딴 나가봐야해서 상황은 여기까지 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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