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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enSual) **m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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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1년 06월 14일 (화) 오후 10시 46분 42초
제 목(Title): 야 들어바라 



부산을 일딴 가따왔다. 짱나 죽는줄알았다 

날씨땜에  일딴 그동안 빙하기이후 핸드볼 

왤케 살쪘니. 장난아니야. 졸라 돼지 됬더라고 

뭐 맨날 술을 마셔서 그렇다나. 

꿈을꿨는데.  앵두나무 가지에 앵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중 한가지를 내가 잽싸게 꺾었어 그리고 따서 먹을려고 

보니까 다닥다닥 붙어있던 앵두열매가 그새 꽃으로 변해 있는거야 

아 그래서 김샜네 하고 잽싸게 다른가지를 누가 꺾을려는데 

내가 뺐어서 꺾었어. 

암튼 기차에서 서울오는데  핸드볼한테 

에라 모르겠다하고  7월달에 아빠칠순인데 와서 인사해라 라고 했다. 

아 근데 그말 괜히 했다 싶어. 

그리고 핸드볼 말고 생각하고있는 다른넘이 있는데 

이넘이 33살이야. 양심상 그냥 말라고 했는데 

가끔 심심하면 카톡이나 하고 . 그런데 이넘은 문자하면 

문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전화를 해. 그리고 한번 전화하면 

끊지를 않아. 할말도 쉬팍 없는데. 난 전화 오래하는거 

별로고 남자들은 보통 전화로 수다 잘 안떨지 않나? 

근데 이넘은 전화로 수다 졸라 많이 떨어. 항상 내가 먼저 

야 전화요금 폭풍될라 이만 전화끈자 이래야 끈어. 

근데 이넘은 나보고 왜 결혼안하냐고, 그걸 계속 물어봐. 

아니 뭐 결혼은 혼자하냐. 솔까마 33땡 이넘이 핸드볼보다는 

훨씬 100배 괜찮아. 오늘도 핸드볼 만나구와서 기분 찜찜해서 

33땡한테 뭐하냐 그냥 카톡했더니. 전화가 오네. 

그래서 이야기또 한 30분 하는데 그중에 절반이 나 왜 결혼

안하냐. 이말이였어. 이 33땡 이거 어떻게 할까?

아 그리고  핸드볼한테 인사 오라고 말은 했는데. 

영 짱난다. 핸드볼은 보면 볼수록 밝은 면이 없고

그늘이 너무 심하게 져있는거 같기도하고. 

나한테 만 그런건지. 말도 없고. 뚜 해가지고. 

아쉬팍 볼수록 짜증날꺼같아. 아 쉬팍 나도 내년이면 40되는데 

따질 처지가 아니지만서도. 

그리고 어제 술먹고 취해서 차에 혼자 앉아있는데 

핸드볼이 밖에서 전화를 하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내 전화기를 달라는거야. 

전화기를 꺼냈는데 빠때리가 오프되서 꺼져있더라고 

그래서 꺼진 전화기 들이 밀었지 빠때리 없다고. 

그런데 내전화기는 왜 달라고 하는거야. 

짜증나게 지 전화기도 있으면서. 

잉여빠데리가 있었다만, 없는척했지. 

아 쉬팍 기분 엿같아. 핸드볼 보면볼수록 답답하고. 

그렇다고 또 싫은건아니야. 근데 뭔가 짜증나. 

얼굴빛이 또 너무 거멓더라고. 간도 맛이 간거같아. 

핸드볼. 간검사 해봤냐고 물어봤지 안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또 하면 뭐하냐 이미 버린간. 농담반 진담반 

말햇지. 어차피 간은 한번 망하면 끝인데. 

아 졸라 짜증나네. 

그냥 탱탱한 33땡이랑 놀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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