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adb3a8a613f04542902d010ca4f0301a 날 짜 (Date): 2011년 05월 26일 (목) 오전 11시 23분 32초 제 목(Title): [센] 작어 명복을 빈다는 표현. 사실 나처럼 사후세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후세계가 전제되어 있는 '冥福'이라는 표현을 쓰는건 좀 모순이지. 나같은 사람은 고인의 사후세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분이 세상에 남긴 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인의 행적을 기리고 추모합니다.' 정도가 맞는 표현인데 말야. 하지만 이런 표현을 잘 안쓰고 오해의 소지도 있어서 관행대로 말하는 것 뿐. 그리고 고인이 생전에 종교를 믿는 분이었다면 그런 표현을 쓰는 게 그리 어색하지 않지. 내가 뭘 믿건 중요한건 고인의 뜻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