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04ee4c4c72f26995e0e91b6d0edff819 날 짜 (Date): 2011년 05월 18일 (수) 오후 11시 36분 34초 제 목(Title): [센] 돌싱을 임신시킨 후배넘. 씨발 오늘 두 사람이랑 만났는데. 바에서 만나서 가까와졌다고 하는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정말 중요한건 이 후배넘이 돌싱의 배에 지 baby를 심어놨다는 것. 현재 9주라고 하더군. 후배는 어떻게든 애를 지우고 돌싱과도 정리하고 싶은 건데, 돌싱은 요지부동. 자기는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애는 낳아서 키울거고 후배랑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네. 다행히 돌싱은 꽃뱀이나 저급한 여자는 아님. 돈도 있고 직업도 있고. 평범한 직장인인 후배보다 훨 나은 상황. 그런데도 망신을 자처하면서까지 애를 낳으려고 하는걸 보면 진짜 후배를 좋아하는 것 같음. 오늘 술값도 빡빡 우겨서 자기가 내더군. 나는 그냥 술 처마시면서 두 사람 싸우는거 듣다가 말리다가 하는 것 밖에 없었는데,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후배편을 들려고 하고 있었는데 돌싱녀 말을 들어보니 역시 그것만이 해결책은 아닌 것 같고. 씨발 근데 왜 내가 이 두사람 사이에 끼어서 고민을 해야 되는 건지. 여튼 두 사람이 결혼을 하더라도 일단 애는 정리를 하자고 설득을 했는데, 여자는 애를 지우면 남자가 떠날 것 같아 못그러겠다고 함. 남자가 떠날거면 애라도 낳겠다고 함. 후배보다 3살 연상인데 후배를 설득해야 되려나? 이렇게 널 좋아하는 여자 만나기 힘드니 그냥 같이 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