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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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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1년 03월 27일 (일) 오후 07시 25분 22초
제 목(Title): [큰어] 메디컬에서 여자



원글자가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

사람을 뽑을 때는 성적표만 가지고 뽑는 게 아니야.

지금 고삐리들 수능성적 가지고 대학가는 시절 마인드로

평가하려고 하는데...

점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거야.

단지 여자이기 때문에??? ㅋㅋㅋ 존나 웃기네.

그따위 학교 성적 좋아봤자 과연 그 과에 도움이 될까?

회사로 바꾸어 말하면 전과목 올A+를 가진 사람이 회사에 지원했어.

막상 이 사람 성적은 최고지만...

체력이 약해서 밤늦게까지 야근도 어렵고

호르몬의 지배를 받아서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동료로 일하기도 껄끄럽고....

종이 성적표 따위보다는 회사내 생산성 능력을 따져봤을 때

여자가 능력이 떨어지는거지.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거거든.

내 일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

이것만 생각하는 것인데...

고작 종이 성적표 따위 좀 좋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휠씬 낫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잘못 된 거라니까.

의대쪽으로 외과쪽 전문의를 오래전에 딴 사람을 좀 아는데...

그 사람은 여자야. 그리고 외과는 여자들이 잘 못 들어가던 시절이고...

하지만, 자신이 외과 지원하면서 약속을 했다는 구만.

남자들이 빠따 맞으면 똑같이 맞고 술먹을 때도 빼지 않고

모든 걸 동등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그래서 외과에서 받아들여줬다는 거야.

도대체 뽑는 사람 입장에서 성적이 좀 좋다는 이유로 

왜 뽑아야 하는거지?

그 사람의 실질 생산성을 보고 뽑는거지.

회사에서도 그렇고 여자들 보면....난 절대 여자 안뽑을 건데...

무거운 짐 드는 일 있으면 도와주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아예 난 그런 거 안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도울 생각도 안 하고

여자들은 팀웍, 조직 플레이에 존나 약하잖아.

자신만 생각하고...그리고 자신도 콘트롤 하기 힘든 감정기복때문에

주변이 힘들어 하고.....

만일에 저런 단점이 최소화 된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다면

여자고 뭐고 걍 뽑을테지.

그러니까 여자니까 어쩌구 하면서 피해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는 듯.

내세울 건 종이 성적표 달랑 한장 밖에 없는 주제에

계속 성적 나쁜 남자와 같이 경쟁하는 게 기분 나쁘다는 마인드

자체가 썩은 거야. 대가리에는 종이성적표만 들어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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