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59f2f3062c3aba99f6684555aeda7b43 날 짜 (Date): 2009년 08월 28일 (금) 오후 02시 23분 38초 제 목(Title): 신종플루 멍청한 놈현정권에서는 럼즈펠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제약사의 농간 혹은 로비라며 타미플루 비축안을 항상 무시해왔지. 조류인플루엔자는 아직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에 안착할 만큼의 바이러스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조류 집단 폐사 수준에서 끝났는데... 5년만에 돌아온 바이러스는 사람의 호흡기에서의 감염능력을 향상시켜서 왔어. 바이러스 질환은 참 고치기 어렵지. 세균이야 세포벽이나 리보솜을 억제하는 항생제로 처리가 가능하다지만... 바이러스는 그때그때 종류마다 바이러스 번식할 때 필요한 효소를 타켓삼아서 저해제를 만들어내야 하니까. 예를 들어 에이즈 바이러스는 AZT같은 역전사효소 차단제를 사용하지. 체내의 유사 모양의 효소가 있다면 이 역시 저해가 되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기에 이거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니지. 타미플루도 위의 메카니즘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타미플루가 언제까지 약발이 먹힐지 알수 없는거야. 그나마 다행인것은 생각보다 바이러스 변형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라는거지. 1년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DNA가 변화해서 오진 않아서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거거든. (20%정도는 못 잡음) 하지만, 전염성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면 또 독가스 수준의 급성을 보인다면 어마어마한 재앙이 닥칠 수도 있는데... 좀 최악의 가정이자 상황이라... 마치 미국에 비축되어 있는 핵이 자연 폭발하면 어쩌나 하는 수준의 걱정? ㅋㅋㅋㅋ 여튼 내 보기엔 이 정도 호들갑 떨 정도는 아닌데...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것이라 부자들도 영향받을 수 있잖아. 그래서 호들갑이지. 만일 빈민촌에서만 도는 병이라면 이 정도로 난리 부르스를 치진 않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