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43021f5bb60018528d08937b6541a3a5 날 짜 (Date): 2011년 03월 20일 (일) 오전 08시 59분 56초 제 목(Title): [작어] MT 그런 소속감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 효과를 줄것인가를 봐야지. 학교, 학과에 대한 소속감은 나중에 학맥만들기 좋지. 대표적으로 어딜가나 개떼처럼 모이는 고대동문회. 앞으로는 같은 학교, 같은 학과 후배라고 해서 밀어주는 경우는 사라질지도 모름. 소속감 거의 없고 수업이나 듣고 종이졸업장이나 내어준 지나간 학교에 불과하니까. 그 교수는 자기 세계관으로는 학생들을 생각해준것일지도. 왜냐면 그 교수는 학맥 파워의 덕을 많이 봤을 것이라 생각이 되고 후배들도 그 덕을 보길 바라고 그런 게 이어지길 바라니까. 이젠 부대끼는 걸 다들 싫어함. 먹고 사는 데 걱정없고 다른 사람 도움없이도 살아갈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으니...굳이 에너지 낭비하며 주변 눈치보고 살아갈 이유가 점점 사라지니까.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는 서로 도와가며 살지 않으면 살기 힘든 시절이었기에...그 어느 나라보다도 전체적인 끈끈함은 강한 것 같음. 요즘은 꿈도 못 꿀 일이지만, 예전엔 무전여행도 많이 다녔다고 하잖아. 아주 오래전에는 지나가던 낯선 사람이 밥 좀 달라고 하면 한상차려서 밥을 줬다는 구만. 그래서 무전여행이 가능했을지 모르겠네.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이라고 하니...아주 오래전이겠지. 내 어렸을 때는 거리 다니다가 목이 마르면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는 물 한잔 달라고 하면 줬었는데.. 하여튼 어려운 시절은 이제 사라졌고 굳이 모이고 뭉쳐야 할 이유가 사라진거야. 모이고 뭉치면 생존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개인의 사생활도 많이 버려야 하걸랑. 남들 신경쓰고 눈치보는 비용대비 얻는 게 점점 줄어드니까 그런 것 같음. 필요에 의해 뭉친 것이고 그 안에서 덕본 게 많으니까 기성세대는 그런 좋은 걸 느껴보라는 의도가 있겠지만 지금의 세대는 그 덕본것과 남들 눈치보면서 생활하는 것 사이에... 비용이 더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런지? 하여튼 MT에 장학금을 걸었으니 비용측면에서 MT의 매력이 늘어났다고 봄.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겠지. 성적장학금만 정당화시킬순 없고...학과행사 참여로 학과기여도가 크다면 나름 장학금 혜택 주는 거...경제적 관점에서는 무리없는 것 같음. 그나저나 신입생 MT문화는 많이 바꾸어야겠더라... 얼마전에 기합받고 죽은 케이스도 있으니... 과음하고 구역질하다가 기도가 막혀서 죽는 경우는 허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