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aa1fce07cf9eb0d8ee4509d7ca7e68c7 날 짜 (Date): 2011년 03월 18일 (금) 오후 02시 17분 16초 제 목(Title): 키즈의 황제 쿠키 검색해서 다 아는척 잘하는 쿠키의 그간 활약으로 봤을때 원자력 발전소 도면 아니면 화력발전소 제철소 도면이라도 입수해서 구조파악하고 냉각기술에 대해 훑어서 그럴듯하게 썰을 풀어주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는데, 제대로 허를 찔렀더구나. 간단히 말해서 현재는 쏙 빼고 과거와 미래의 일에 대해서만 언급을 했다. 과거 -> 처음에 6호기를 재가동했었어야 했다. 미래 -> 앞으로 이거저거 의무화하자. 로봇 얘기는 말투는 현재형이었지만 미래에 로봇으로 해결하자는걸로 이해하겠다. 바로 지금 현재 어떻게 냉각시스템을 어떻게 설치하면 좋은가 키즈의 황제 쿠키옹에게 고견을 구했는데 쿠키옹은 첫번째는 수소문제로 슬쩍 비껴가더니 두번째는 이랬었어야한다 앞으로 이러자 과거미래 신공으로 또 유유히 빠져나가셨다. 그러고는 태연하게 한마디 박으셨지. 어떤 솔류션을 원하냐. 노회하게 피해가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그냥 노회한 쿠키라고 믿고 싶다. 말귀를 못알아들었다고 여기는건 키즈의 불행이다. 쿠키가 책임있는 자리에 있다면 사람 여럿 죽일것. 전문가인거 같아서 앉혀놓았더니 현재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서는 소가 닭보듯 건성으로 지나치고, 보고서 논문 연구결과 이런것만 붙들고 걱정없다고 여유있게 있다가 큰일나는거지. 토쿄전력 수뇌부의 사고방식과 키즈의 황제 쿠키의 사고방식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나? 쿠키가 지금껏 올렸던 글들을 하나하나 정독해봐라. 현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은 건성건성 보고 옛날 기록들만 흔들어대며 별 이상없다 호들갑 떨지 말라고 기염을 토했다. 쿠키의 사태 초반 하늘을 찌를듯한 낙관론이 운 재수 개인에게서 생기는 단순한 실수였을까? 천만의 말씀. 구조적이고 필연적인 판단의 결과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