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487fe755d51cb6171bc97e4e93ebcc13 날 짜 (Date): 2011년 02월 02일 (수) 오후 05시 45분 45초 제 목(Title): Re: American Idol 짤려서... 내가 마지막으로 American Idol 본게 할리우드에서 조짜서 예선 치르는 거였는데, 참가자들끼리 알아서들 조짜라고 했으니 서로 맘이 맞고 실력 괜찮아 보이는 얘들끼리 뭉치는데 그런 상황에서 항상 생기는 일이지만 항상 떨거지들이 남게 마련이지. 어디에도 끼지 못한 떨거지들끼리 어쩔수없이 조를 이루는데 아 씨발 가슴이 쓰렸다.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그런 상황에 쳐해보게 마련인데 그 기분 좆같지. 프로 특성상 드라마를 만들어야 하니까 사이좋게 잘 뭉쳐진 조보다는 문제 발생 여지가 많은 떨거지들 모인 조한테 카메라가 주로 갔는데 서로 탐탁치 않은 애들끼리 모였으니까 서로 화내고 짜증내고 투덜거리고 참 좆같은 상황들이 쭉 흘러갔다. 나중에 심사에서 붙고 떨어지고 하는데 아무래도 떨거지들이 모인 조인만큼 떨어지는 애들이 많게 편집이 됐고, 떨어졌다고 또 지랄지랄 하는 모습들이 게속 나오다가 떨어진 여자애 하나가 엉엉 울면서 조 잘못 만나서 좆됐다고 통곡을 하는데, 이런 씨발 내가 왜 저걸 보고있어야 하나 어이가 없더라. 하여간에 개성이 없다 감동이 없다 딱 두마디면 될걸 어쩌구 저쩌구 장황하게 심사평하는것도 참 웃기고해서 TV 에 American Idol 본방은 물론 소개하는 거라도 나오면 윽하고 채널을 돌려버린다. 한국에서 슈퍼스타K니 위대한탄생이니 뭐 많이 하는거 같은데 한번도 안봤지만 안봐도 뻔하다. 또 똑같은 창법의 아이들이 비슷비슷하게 불러대며 숨통을 턱턱 막히게 하겠지. 오로지 변수라면 얼굴 하나가 되어야 할텐데 또 꼴에 가수뽑는다고 얼굴에 비중을 너무 둘수도 없으니까 더 기가 막히게 재미없어지는거지. 특히나 요즘 위대한탄생 신청하는 애들은 가수가 개성이 있다느니 스스로 작곡 프로듀싱해서 자기만의 독특한 음악색깔이 있다느니 하는것들은 상상도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똑같은 창법으로 앵무새처럼 부르는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들이 없어 끔찍하겠지. 다만 음악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은 American Idol 이든 슈퍼스타K 든 아주아주 재밌게 잘 보는거 같더라만. 역시 심사위원 누구 평이 정확하다 감탄까지 하면서. 사실 예능으로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테지만 난 똑같은 창법 노래 듣는게 지긋지긋해 예능으로도 도저히 볼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나도 American Idol 출신이 발매한 CD 를 산적이 있었으니... William Hung CD 를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이놈 CD 는 벼르고 별렀다가 CD 나오는 첫날 아마존에서 오더했지. 재밌는건 당시 의외로 뉴스매거진 뉴스채널 비즈니스채널 같은데서 William Hung 을 많이 다뤄줬었지. 공부만 열심히 해왔던 애들이 현재 무슨 번듯한 잡을 잡고 있건 마음 한켠에 좆도 텅 빈 구석이 있었고 William Hung 이 꼭 자기를 보는것처럼 좆도 공감대가 있었던 모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