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79772ac76dcf3f84e6bb40dd8cd4cea1 날 짜 (Date): 2011년 01월 29일 (토) 오전 09시 31분 28초 제 목(Title): 이번 아시안컵을 보고.... 1. 아시안컵 올림픽 월드컵 같은 단기전에서는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좋은 테크트리를 탈 수 있는지 연구가 필요할 듯. 스포츠보드의 parkeb(맞나)씨가 좋은 글을 남겼던데, 그래서 자세한 건 생략. 물론 월드컵에서는 아직 16강 올라가는 것도 감지덕지인지라 그런거 생각할 여유가 없긴 하지.ㅋ 2. 투박한 축구를 버리고 깔끔한 패스축구를 추구하겠다는 조광래의 의지는 환영. 그러나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을 때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점 노출. 스페인 선수들처럼 패스를 할 때 동료의 왼발에 맞춰줄지 오른발에 맞춰줄지까지 순간판단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조직력 운운 안해도 되겠지만 아직 한국 선수들은 스페인급과는 거리가 먼지라. 3. 그래서 체력이 떨어졌을 때를 대비한 플랜 B가 반드시 필요할 듯. 체력이 떨어졌을 때 좀더 단순하면서도 움직임을 줄일 수 있는 전략 말이야. 한국은 오늘 우즈벡전에서 체력때문인지 전술상의 주문인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왔는데 이게 굉장히 쏠쏠하게 먹혔잖아. 우즈벡같이 그저그런 팀을 상대하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역습전략을 택하거나 약속된 플레이(공잡으면 누구는 쇄도하고 이 누구에게 뻥 차주고) 를 연습해 두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아. 4. 필드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골키퍼도 안정감 상승. 호주전에서 한 번 실수하긴 했지만 정성룡 많이 성장했음. 반면 이청용이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움. 이청용까지 날랐으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