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7fb2b1930182322eb594ac4a37b31c35 날 짜 (Date): 2009년 08월 24일 (월) 오전 02시 37분 55초 제 목(Title): 미수다 베라.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533153&year=2009 뭐 쟤가 한 말 중에 틀린건 없네. 특히 한국여자들의 몰개성적인 패션감각, 스스로 책임지지도 못하는 파격노출 부분은 상당히 공감해. 다만 슈퍼나 은행에서 영어 안통하는건 독일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독일에 고작 3일정도 있었던게 전부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가게에서 의사소통 장난 아니게 힘들었는데. 방송에서는 각본대로 한국찬양을 해대다가 자기 나라 가서는 딴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베라인지 뭔지가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자기 나라까지 가서 속마음 숨기고 살 이유가 있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자지는 뻔데기자지 & 생존기간 3초' 뭐 이렇게 임금앞에서는 못하던 말을 자기 동네에 가서 속시원하게 한 것 뿐이지. 한국 사람들은 여튼 주변의 평가에 너무 민감해. 그러면서 스스로는 전혀 조심하지 않지. 남의 험담이 국민스포츠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