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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7cc0f9f3d93ace4fc066ce3be9cdb8f6
날 짜 (Date): 2011년 01월 13일 (목) 오후 06시 27분 50초
제 목(Title): 침술 - 경험의 객관화.



> 뭔가를 주관적으로 믿는 사람의 비율이 1에 가까워지면 그게 객관적인 
>사실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지.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한의학 같은 것들이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고. 


물론 믿는 사람이 많아지면 인정해 줄 수 있고 사실에 가까울 수 있고.

그런데 한의학이 경험과학이랍시고 계속 저렇게 입소문과 전통에만 의지해서 

남을 설득할거야? 이런 논쟁을 종식시키려면 임의의 제 3자가 동의할만한 

실험이나 연구결과 하나만 내 놓으면 되는 거잖아. 파스퇴르의 실험처럼 

효과가 좋다는 사람들이 많으면 이 기회에 이중맹검같은 실험 한방 때려서 딱 

올려주면 화룡점정이 되는 거잖아. 의지만 있으면 될 연구를 자꾸 안하고 

이상한 핑계(서양식 컨셉으로는 약효를 검증할 수 없다 따위)를 대니까 

의혹이 불거지는 거지.

자칭 초능력자 유리 겔라가 제임스 랜디의 실험제안을 자꾸 피하는 이유가 

뭘까? 겔라가 진짜 초능력자라면 손쉽게 10만불을 챙길 수 있는데 말야.

뭐 한의학이 유리겔라처럼 사이비라는 뜻이 아니라, 지금 한의학쪽의 태도는 

유리 겔라처럼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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