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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4c5a09afc5155aa00a079bb706ad5672
날 짜 (Date): 2011년 01월 12일 (수) 오전 12시 35분 02초
제 목(Title): 구자철 vs 카가와 신지.


 바레인전에서 지동원을 원톱으로 놓고 2선에 박지성-구자철-2청용을 놓았는데 

이 전략이 제대로 먹혔어. 구자철은 그 동안 미들로 뛰면서 홀딩능력에 지적을 

받았는데, 수비력이 약하다고 대표팀에서 제외하는 대신 수비부담이 적은 

섀도우로 놓으니까 정말 잘해주네.

같은 포지션에 있는 일본의 카가와 신지와 비교하면 일단 첫경기에서는 

구자철의 완승. 그러나 첫 경기만 보고 구자철의 능력이 카가와보다 뛰어나다고 

말하는 것은 성급함.

구자철의 2골의 배경에는 지동원의 역할이 컸음. 전반 초반 고립됐던 지동원이 

벤치의 지시를 받았는지 전반 중반 이후 위치를 자주 변경하면서 수비를 

끌어내자 빈 공간으로 구자철이 잘 파고들었다고. 일본은 원톱인지 좆톱인지 

스트라이커의 존재감이 정말 없다고. 그래서 카가와가 소속팀에서만큼 돋보이지 

못하는 거고.


그리고 기성용, 수비가 정말 많이 늘었네. 월드컵때 수비 측면에서 기성용은 

정말 구멍이었음. 상대 공격을 끊는 역할을 거의 김정우 혼자 도맡다시피 

했는데 아시안컵에서는 이용래한테 미루지 않고 본인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붙어주네. 그러면서도 패싱은 여전히 예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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