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픽터) **uge00 Guest Auth Key: c59b091821d380c0d30ebb259970cfaf 날 짜 (Date): 2010년 12월 22일 (수) 오전 08시 05분 19초 제 목(Title): [픽터] 완두콩: 까치 이야기 국민학교 4학년때 쯤에, 내 기억이 맞는지 어쩌는지 몰라도, 2학기가 되어 국어책 제1장에는 ------------------------------------ 윤석중 작사 / 권길상 작곡 1.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 달 달 무슨 달 낮과 같이 밝은 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3. 달 달 무슨 달 거울 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 우리 반에서 여자애 한명이 이 국어책을 읽어야 했는데, 1번 부분을 노래 부르는 식으로 읽어서, 선생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지. 야튼 이런 것이 나온뒤에는 제2장에서는 까치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아. 그 이야기가 가물가물한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꿩과 비둘기와 까치와 쥐 어떤 숲 속에 꿩과 비둘기와 까치가 살고 있었다. 흉년이 되어 양식이 없자, 꿩이 쥐의 집으로 찾아가 “어이, 고양이에게 잡혀먹힐 놈아, 잘 있었니, 먹을 것 조금만 주라.” 하고 쥐를 깔보고, 말했다. 그러자 쥐의 마누라가 부엌에서 나와 가지고 있던 부지깽이로 꿩의 뺨을 내리쳤다. 그래서 꿩은 지금도 뺨 밑이 빨갛게 되어 있다. 다음에는 비둘기가 쥐의 집을 방문했다. “야, 쌀뒤주 속의 좀도둑아, 잘 있었나? 먹을 것 좀 내놓아라.”라고 말했다. 쥐 마누라는 비둘기 머리를 부지깽이로 때렸다. 그래서 비둘기 머리는 지금도 멍이 든 거야. 끝으로 까치가 쥐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정중하게 “쥐 서방님 계십니까? 제발 먹을 것 좀 주십시오. 금년은 흉년을 당해 큰일입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쥐는 “너는 누구누구와 같이 있지? 꿩 녀석, 비둘기 녀석과 함께 있지 않아?” 하고 물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그런 놈은 없습니다.” 하고 대꾸했다. 그러자 쥐는 기뻐하며 먹을 것을 까치에게 주었다. 그리고 쥐 마누라는 까치를 향해 “당신의 얼굴은 잘났으므로 말씀도 정중하네요.”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나는 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꿩이 먹을 것을 구하러 갔을때 다람쥐(쥐??)가 부지깽이로 쫒아내는 그림도 기억나고 하지만 그 전체적인 줄거리가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국어책중에서는 몇학년때였는지는 몰라도, '심청전'도 있었다는 기억이 난다. 공양미 300석에 팔려가서, 어쩌고 저쩌고... .......... 키즈이들 중에서, 국민학교 다닐때, 국어책 내용 아는 것 있으면, 내가 빠뜨린 것. 좀 말해줄 수 없을까? ............. [여우와 학] '여우와 학'이 서로서로 초대를 했는데,(이것은 국어책이 아닌듯) 여우가 학을 초대했을때는 접시에 음식물을 놓고, 학이 초대했을때는 길다란 병안에 음식물을 놓고.. 이런 것도 국민학교 교과서에 있었고. [까마귀] 병안에 든 물을 마셔야 해서, 까마귀가 돌맹이를 주워와서 차곡차곡 병안에 집어넣어, 물높이를 높인 다음에 먹었다는 것도 교과서에 있었던 것 같고. [이솝우와의 양치기 소년] 이것도 너무 유명해서, 교과서에 있었던 것 같고. [나무꾼] 나무꾼도 교과서에 있었던 듯 하고.. 금도끼, 은도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