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1ea33bc4d75cacaf3f351083c2328b2a 날 짜 (Date): 2009년 08월 11일 (화) 오후 11시 39분 21초 제 목(Title): 이화여대와 낙랑클럽. 낙랑클럽. ttp://www.defence.co.kr/bbs/bbs.cgi?db=history1&mode=print&num=11268&page= 6.25 한국전쟁시절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승만 정부에서 후원한 미국 및 기타 해외 중요인사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 사교클럽. 지원자격은 영어가 되는 대한민국 E모 여대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제한. 솔직히 이 나이 되가지고 특정 학교 욕할 생각은 없어. 뭐 선배들이 낙랑클럽 에서 미군들 자지를 빨았다고 해서 수십년 후에 그런거 쌩판 모르고 입학한 후배들까지 싸잡아 욕하는건 초딩이나 할 짓이지. 다만 이 학교 출신들이 아직도 김활란 모윤숙같은 인간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면 참으로 슬픈 일이야. 낙랑클럽 우두머리는 이승만의 여러 첩 가운데 한명이였던 마리아모(모윤숙). 모윤숙은 이승만 본인의 떡상대라기보다는 선전활동이나 미인계에 많이 활용했었는데, 유엔한국문제 위원장이었던 크리슈나 메논(인도인)을 꼬셔서 잊을 수 없는 메논 본인의 표현임) 떡추억을 안겨준 후에 남한 단독선거에 대한 찬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웃기는건, 6.25터지고 서울을 잽싸게 도망갈때 모윤숙보고 방송국에서 국군이 인민군을 몰아내고 있다는 거짓방송을 시켜놓고서는 혼자 튀었다지. ㅋㅋㅋㅋㅋㅋ 모윤숙 이여자가 품성이 어떤 여자인지를 잘 알려주는 사건이 바로 여간첩 김수임 사건. 나중에 공개된 문헌에서 이 사건은 조작된 사건으로 결론이 났는데, 이걸 모티브로 해서 나온다는 영화 '낙랑클럽'은 아직 안만들어진건가? 흥행성에 대한 논란때문에 투자자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