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mjjolbyung Guest Auth Key: ba296c051037565b290ed108a2b446b3 날 짜 (Date): 2010년 07월 11일 (일) 오전 11시 23분 42초 제 목(Title): [쫄병] 형 어제 뒷산에서 외국여자2명하고 형이 금요일 새벽 2시에 어떤 여자 만난다음에 소주 좀 마시고 아침 7시쯤 헤어지고 거의 8시 다되서 집에온다음에 좀 씻고 머 하다가 9시쯤 자서 11시쯤 일나자 마자 바로 뒷산을 갔어 걍 운동화 반바지 티셔츠 하나 달랑입고 집열쇠 한개만 주머니에 넣고 갔거든 걍 몇년만에 산에온건지 앞에 천천히 가는 아저씨가 짜증나서 존나 속도를 냈어 평소면 45분이면 왕복하는 거리를 한 70% 도달할때까지.. 그전에 이제 좀 쉬어야 겠다고 느꼈거든 근데 아줌탱이들이나 사람들이 쉬는 포인트, 바위돌 거기에 다 있는거야, 그래서 조금 더 올라가게 됐어. 이때까지 땀이 안났는데, 그 3분정도 더 올라가다가 땀이나기 시작하는데, 좀 날도 후덥지근했어, 쉬고있는데 땀이 줄줄흐르는거야 그러면서 씨발, 팔하고 다리에 힘이 쪽 빠졌어 아 씨발 내려가야지 하고 내려가는데, 씨발. 속이 울렁거리는거야 내려갈때 발 내딛을때마다 완전 쓰러져 퍼지고 싶더라구 그래서 중간 중간 주저앉아서 쉬고, 씨발 땀 흐른거 빨아먹고 그랬다 아저씨한테 물 달래서 생수500미리통 1/3남은거 통채로 받고 그거 받고 마시고 뚜껑으로 몸에 땀 긁어서 먹었다 씨발 물은 전혀 도움이 안되더군, 속이 울렁거리니까 한참 가다가, 쉬는 지점 구석 바위에 무슨 영어로 말하는 소리가 들려 책을 읽는거 같은데, 걍 가서 물좀 달라고 했지.. 첨에, "물좀" 이랬어. 그러다가 외국인이더라고 그래서 "워터" 이랬지 글구 탈진한거 같다구 하니까, 알아들었는지 "왯 아웃" 이러더라구 그럼서 노 모어 워터 이러더라 가방에서 바로 물을 꺼내주더니, 제주감귤 펫병에서 내 500미리 생수통에 따라줬어.. 난 쌩큐 두번 하구 빠르게 내려갔지. 그러다가 이젠 더 못움직이겠어서. 완전 2갈래길중 사람 별로 안오는 높은쪽길에 바위조금있는데서 누워서 퍼져있었어 한참 퍼져있다가, 노인 부부가 지나가서, 탈진한거 같다면서 먹을꺼좀 달라고 했어.... 거의 산적모드였지 그랬더니 아줌마가 사탕 하나 주더라, 근데 아저씨가 가방에서 머 꺼내더니 빨간고구마 2개를 줬어.. 존나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개를 허겁지겁 껍질 까서 존나 먹었지 근데 물이 없어서 좀 텁텁했는데.. 때마침, 그 외국인 여자두명이 내려오는거야. 2갈래길이 한 20미터정도로 다시 하나가 되는데 위로 내려오더라구, 그래서 난 물좀 다시 달라고 했지.. 그 여자가 you? 하면서 아는채 하더라, 글면서 물 꺼내서 주고 내가 food 라고 하니까.. 속이 울렁거려서 걷지를 못하겠다구 했지 그러더니, 머 쿠키를 다먹었다면서, 근데 아몬드를 꺼내는거야 한움큼 받고, 금발여자가, put in the pocket 어쩌구 하면 한번 더 받을수 있다구 해서, 주머니에 넣고, 한움큼 더 받았어 봉지를 따지도 않은 아몬드를 나한테 나눠줬다. 난 또 쌩큐 쌩큐를 연발하면서 그여자둘은 내려갔는데 조금있다가 다시 올라오는거야 금발여자가 선두로 브루넷 여자는 걍 가자는듯이 얘기를 하면서 올라오는것 같았는데 금발여자가 셀폰 있냐고 물어보더라 난 없다구 했구 머 콜 닥터 어쩌구 그러면서 , 글구 금발여자가 부축하는 시늉을 내면서 부축해서 내려가줄까 라는식으로 물어봤는데 난 getting better 이렇게 말했다.. 금발여자가 머 나를 여기에 두고가는게 feel bad 이렇게 말했다. 다시 난 getting better 이렇게 말했구.. 근데 전체적으로 느낀게 서양인 여자는, 뭔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거다 매우 친절하고, 논리적이라는거다. 아 근데 조금만 노력했으면 그 여자들하고 알고지낼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넘 많이 남았다. 미수다에 나오는 외국인년들은 다 된장년이지만 서양여자들이 확실히 제정신 박힌 여자들이 많다. 느낌 자체가 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