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d3fe5b93dce05644b6045393131fc02e 날 짜 (Date): 2010년 07월 02일 (금) 오전 10시 27분 35초 제 목(Title): 포스트 허정무에 정해성??? 정해성은 바캉스감독이나 곰가방감독 꼴이 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리고 홍명보는 이란의 알리다에이꼴-_- 날 가능성이 높고. 명참모가 명감독이 되는건 결코 아니고, 유망주는 좀더 성장시킨 후에 올려야 되는 거고. 홍명보의 리더쉽은 인정하지만 전술력이 검증된 감독은 아니지. 아직 성인무대에서는 K리그 감독조차 안해봤잖아. 토종에 얽매이지 말고 좀 괜찮은 외국감독도 섭외를 해보지? ------------------------------------------------------------------- 누가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인가. 원정 월드컵 첫 16강 진출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뒤로 하고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연임을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차기 사령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주자는 정해성 현 대표팀 수석코치와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시간 여유가 별로 없다. 당장 다음달 원정 첫 16강 진출 기념 A매치가 예정돼 있고, 9월에는 이란과의 평가전, 10월에는 한-일전이 잡혀 있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숨가쁜 일정이 이어진다. 국내파 지도자로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정 코치와 홍 감독 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다. 박지성과 이영표 이청용 등이 버티고 있는 현 대표팀은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정 코치 만한 적임자가 없다. 정 코치는 2007년 12월 허 감독과 함께 대표팀에 승선, 지난 2년6개월간 태극전사들의 호랑이 선생님 역할을 해 왔다. 대표팀 기류를 잘 알고 있고, 선수들의 능력과 성향 파악이 확실했다. 지도자로서 능력도 검증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가장 무난한 카드이기도 하다. 정 코치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코치로서 역사의 현장을 지켰다. 프로팀의 코치를 두루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까지 역임했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지도자다. 홍 감독의 경우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거쳐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은 축구계 안팎의 신망이 두터운 차세대 선두주자다. 그러나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홍 감독은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21세 이하 대표를 이끌고 출전한다. 대표팀 일정이 빡빡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놓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