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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4ca06147d4c518d12199b350f274ea04
날 짜 (Date): 2010년 06월 24일 (목) 오후 10시 31분 07초
제 목(Title): Re: 이천수가 결국 J리그로 가는군.


 황선홍은 98 월드컵 직전에 입은 부상때문에 계속 고생을 했는데 

J리그에서 재기한거지. 지금은 많이 쫓아왔지만 당시에는 K리그랑 J리그가 

선수관리 수준이 비교가 안됐으니 J리그 덕을 본거야. 그냥 K리그에 있었으면 

02년 월드컵을 뛰지 못하고 골병 들어서 은퇴했겠지.


그리고 거 참 자꾸 핵심을 놓치고 곁다리를 긁어대니 좀 답답한데 말야. 내가 

말한건 심리적인 부침과 상관없는 스타일의 문제라고.

조재진 이근호 안정환은 모두 J리그에서 뛰는 동안 활동폭이 좁아지고 

몸싸움을 피하는 버릇이 생겼단 말야. 안정환은 유럽 가서 워낙 거지발싸개

같은 팀에만 있다 보니 J리그의 폐해가 드러날 시추에이션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말이 없었지만, K리그 수원에 복귀했을 때에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K리그에서도 통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음.

한국에서 각광받던 공격수가 셋이나 저 꼴이 됐으니 일반화해도 되겠지.

그나마 이근호가 방방 날아다닐 때에는 나름대로 저돌적인 돌파와 적극적인 

일차 수비 가담 등의  K리그 공격수의 특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예전의 모습이 사라졌지. 현재 이근호의 수준은 국대에서 절절 매고 있는 

염기훈의 대안조차 되지 못할 정도. 염기훈이 못해도 아무도 이근호를 그리워

하지 않지. 빨리 J리그에서 탈출하지 않는 한 이근호의 미래는 그냥 

평범한 J리거-_-.


그래도 수비와 미들은 J리그 가도 괜찮은 듯. 일본이 미들의 나라니까.

J리그에서 성공한 박지성 유상철은 보직이 미들이었고 김보경도 미들. 보경씨가 

수준 떨어지는 J2리그에서 거의 프리롤로 뛴다고 하는데 J2 리그를 내가 

볼 일이 없으니 확인은 못해봤고. 그리고 그나마 이천수는 공미의 성향이 강한 

선수라 앉아서 모이를 기다리는 병아리 스타일로 전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만.

최태욱 고종수는 감독하고 사이가 나빠서 조기 귀국한 거고, 박원재는 

본인이 적응을 못한게 크고.

수비도 뭐, 홍명보 이정수 잘하는 것 보면 큰 문제가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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