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7f106bb80cde885a04bc507a5b3ead79 날 짜 (Date): 2010년 06월 24일 (목) 오후 02시 37분 49초 제 목(Title): 양산되는 월드컵 미녀. 뭐 월드컵은 명실공히 올림픽을 누르고 한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됐으니 (물론 한국이 계속 본선에 진출한다는 전제하에) 디오니소스적인 무절제함을 어느 정도는 용인할 수 있다고 봐. 이런 기회에 기획사에서 개나 소나 의도적으로 띄우려고 하니까 짜증이 난다? 어차피 월드컵 끝나면 의도적으로 론칭된 애들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사라지잖아. 걔들이 미우면 짜증을 낼게 아니라 걔들의 급격한 몰락을 즐기면 됨. 자칭 원조 월드컵 미녀(媚女, not 美女)라고 떠벌리고 다녔던 미나도 젖빨 보지빨로 용을 쓰다가 결국 지금은 중국가서 클럽에서 노래하는 신세가 됐지. 지금 생각해 보니까 걔가 음반 냈다는거 들었을 때 받은 그 민망함과 스트레스는 부부젤라에 결코 뒤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원조가 그 모양이니 이후에 나온 똥습년이니 엘프년이니 시청년이니 하는 애들도 다들 월드컵 종료와 더불어 관심이 종료됐다고. 월드컵 미녀를 너무 색안경끼고 볼게 아니라 축제때 잠깐 발생하는 보기 좋은 신기루라고 생각하고 즐기는게 더 좋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