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y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3000433b13d24de2ae5f660d33ba97a7 날 짜 (Date): 2010년 06월 15일 (화) 오후 12시 19분 30초 제 목(Title): 아르헨티나전 심판 이번엔 최고의 심판이라 불리는 사람으로 배정을 했다는 구먼. 그대신 카드 존나 낸다고 하는데... 심판배정은 아무래도 강팀들 위주로 심판도 괜찮은 사람을 배정하는 듯. 울나라와 그리스전은 제일 심판점수가 하위권인 뉴질랜드 심판을 배정한 걸로 봐서. 하여튼 양팀의 전술, 선수 개개인의 특성까지 미리 공부하고 심판에 나선다고 하니.... ------------- 한국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최고의 난관인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주심으로 벨기에 출신의 프랑크 데 블릭케레(44)가 나선다. 유럽 최고의 판관인 데 블릭케레 심판은 거침 없이 카드를 꺼내는 성향으로 유명해 허정무호로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기준)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주심으로 데 블릭케레 심판이 배정됐다. 부심으로는 같은 벨기에 출신인 피터 헤르만스와 발터 브로만스 심판이 나선다. 데 블릭케레 심판은 26년 경력으로 각종 큰 경기를 도맡아 온 유명 심판 중 한 명이다. 유럽 내에서는 로베르토 로세티(이탈리아), 마시모 부사카(스위스)와 함께 최고의 심판으로 꼽힌다. 18세이던 1984년부터 심판으로 활동해 온 그는 1998년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 심판으로서의 데뷔전은 2001년 3월 있었던 키프로스와 아일랜드의 한일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전이었다. 이후 2005년 U-17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브라질의 결승전을 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굵직굵직한 경기를 보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7년 5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주심을 맡았지만 당시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데 블릭케레 심판은 상황에 대해 냉정하게 대처하고 카드를 아끼지 않는 성향으로 유명하다. 2007/2008시즌에는 리버풀과 인터 밀란의 16강 1차전에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경고 두 장을 주며 퇴장을 명령했다. 2009/2010시즌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의 4강전에서는 티아고 모타가 거친 파울을 범하자 그대로 퇴장시켜버렸다. 특히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상대 선수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카드가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세 경기에서는 매 경기 퇴장이 나왔을 정도였다. 독일과 호주의 경기에서 백태클을 가한 팀 케이힐이 경고 없이 그대로 레드 카드를 받은 것이 대표적 예다. 한국은 그리스전에 경고 하나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 카를로스 테베스, 앙헬 디 마리아 등 빠르고 드리블이 좋은 선수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파울을 범할 경우 경고 이상의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데 블릭케레 심판은 월드컵 본선 무대가 이번이 두 번째다. 독일월드컵에 참가해 4경기의 주심을 봤다. 유로 2008 당시에도 12명의 주심 중 한 명으로 참가했고 스페인과 러시아의 준결승전에 참가했다. 홍명보호가 8강 신화를 이룩한 2009년 U-20 월드컵에서도 결승전 심판을 보며 FIF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2003년 벨기에 리그 최우수 심판으로 선정된 데 블릭케레 심판은 2006년에는 세계심판들이 뽑은 최우수 심판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모국어 외에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4개국어가 가능하며 본업은 PR 매니저다. 지적인 타입의 그는 경기 전 양 팀의 전술과 전략을 미리 공부하고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까지 분석하고 들어가는 주도 면밀한 심판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