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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of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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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6월 08일 (화) 오후 01시 58분 01초
제 목(Title): 큰어> 결혼하면 (준비없이 결혼 좀 하지마_


결혼하면서 우리 부모님은 가족 하나를 잃었고, 처가집은 가족 하나를 얻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남자가 본가에 갈 경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가족 
구성원으로 취급하니 감놔라 대추놔라 간섭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실제 
피도 안 섞인 관계에서의 간섭에서 갈등이 안 생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므로, 당연히 고부 갈등이 발생해서 심화되니 남자 입장에서는 좌불
안석이 될 수밖에 없게 되므로, 차차로 본가에 가지 않으려고 하게 되어 
결국 본가 가족들과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우리 부모님은 가족을 잃었다“
는 병신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반면, 남자가 처가에 가면 기본적으로 사위를 손님으로 대접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손님에게 감놔라 대추놔라 할 수 없을뿐더러, 손님을 설거지 
청소 대소사 등과 같은 뒤치다꺼리 시킬 수도 없으니 남자 입장에서는 
대접받아 편하고 좋을뿐더러 마누라 입장에서도 제 부모랑 남편 데려다 
놓고 시어머니 뒷다마나 까면서 편안히 놀고 자빠 졌으니 불평 불만이 
없게 되므로, 처갓집에 당근 자주 가게 되어 “처갓집은 가족 하나를 
얻었다“는 개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원글자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에서 근래에 결혼한 병신들 대부분이 결혼 
후에 저런 이유로 처가에 뻔질거리면서, 본가에는 소홀하고, 마누라한테는 
지 모친 욕이란  욕은 다 쳐들어 먹으면서 병신같이 살고 있다. 이러면서도 
처가가 편하느니, 모친이 마누라한테 심하게 해서 본가에 안간다는 둥 
쪽팔린줄 모르고 떠들어 대는 호랑말코 같은 새끼들은 아들 낳지 말라고 
 충 고해 주고 싶다.

아뭏튼 원글자의 경우 위의 상황이 불합리함을 인지하고 있고, 또 상황 
개선의 의지가 있는 경우이므로 해결책을 제시해 주자면 다음과 같다. 
다만, 아래에 제시한 해결책은 원글자의 성격에 성패가 달려 있음을 
미리 주시 시키고자 한다. 

우선, 원글자가 강단이 있고 주도 면밀하다면, 사위-장모간 갈등을 조장
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마누라가 편하다는 이유로 처갓집에 자주 
가는 상황을 이용해서 장모와의 갈등을 일부러 유발하는 것이다. 손님 
대접을 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생각없이 처갓집에서 뒹굴면서 장모
에게 고마운 감정만 가지지 말고, 처갓집에 갈 때마다 장모의 사소하지만 
반복적인 습관, 언행들 특히, 장모가 절대 고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약점이나 원글자에게 실언 실수한 것들을 관찰 및 확보하여 이것을 
기반으로 하나 둘 갈등을 조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절때로
장인과의 관계에 이런 갈등 요소를 도입해서는 안된다. 추후 갈등이 
커졌을때 해결사 역할을 장인에게 맡겨야 되므로 장인과의 관계는 긍정
 적인 관계로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튼 어느 정도 장모의 
실수나 약점이 파악되면, 이것을 이용하여, 마누라가 시댁을 갔다온 
후에 바가지를 긁으면 그 즉시 장모의 험담을 하면서 역공을 한다. 
특히, 이런 부부싸움 후에 처가에 같이 갔다 오면 그 직후 반드시 
장모의 험담을 하면서 마누라를 압박한다. 이런 패턴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한편으로, 장모가 마누라와 통화를 위해 집에 전화를 하거나 
하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그때마다 계속적으로 마누라에게 
장모와 통화를 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면서 장모가 전화를 통한 간섭
으로 부부간 결혼생활을 망치고 있다는 논리로 마누라를 공격한다. 
즉, 대부분의 여자들은 엄마와 통화하지 않고 결혼생활하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이런 상황을 적극 이용한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면 인간이란 
상대방이 싫어하는 감정을 품으면 금방 눈치해고 반응하게 되므로 
장모도 사위가 자기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대부분 사위에게
적대적이 되게 된다. 그러면 그다음은 일사 천리인 것이 처가에 가거나 
안가거나 간에 장모와 계속해서 갈등을 만들 수 있게 되는데 그러면 
마누라에게 지속적으로 장모 험담을 하면서 장모와 접촉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되고, 마누라도 고부 갈등으로 남편이 
어떤 심정이 되는지를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한심
하게도 들어서 깨달을 수 있는 문제를 봐야만 알수 있고 심지어 겪어
봐야 깨달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겪어본 후에도 몰라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빠가사리 같은 존재인데 아뭏튼 90% 정도는 본인이 직접 
겪게되면 행동 수정이 가능하므로 사위-장모 갈등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것인가를 체득시키면, 스스로도 고부 갈등이 남편에게 얼마나 스트
레스 주는것인가를 체득하게 되고 고부 갈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고부 갈등을 줄이고자 한다면 사위-장모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1. 처가에 갈때마나 장모의 실언, 실수, 나쁜 습관등을 수집하여 공격의 
근거를 수집한다.
2. 처나 장모를 일부러 자극하여 장모와의 갈등을 계속적으로 조장한다.
3. 시댁에 가는 횟 수 또는 그 이하로만 처가에 간다.
4. 시댁 방문 후 시부모 험담을 하면 반드시 처가식구 험담을 해서 반격한다.
5. 가정을 지킨다면 명분으로 본인-시부모간 처-장모간 연락을 명절에만 
 하도록 압박한다.

 사실상 평화로운 가정사를 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5 번이다.
 고부 및 사위-장모 갈등이 어느 정도 심화되면, 부부생활을 지켜야 된다는
핑계로 부부 모두 명절 방문 이외에 남편이 시댁에 연락을 하는 것이나 
마누라가 처가에 연락 하는 것 혹은 그 시부모의 연락이나 장모의 연락을 
남편 아내 모두에게 자제 하도록 하자고 지속적으로 압박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장모가 마누라에게 전화하거나 마누라가 장모에게 
전화하는 것이 부부 생활에 있어 불화의 근원임을 주지 시키고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을때 마다 장모-마누라간 연락하는 것이 부부간 갈등 원인
이라고 압박하여 전화통화 하지 말라고 주문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함으로써 처가 장모에 의존하지 못하게 하며, 남편이 요리
해야될 적이 마누라 하나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데 평균적인 여자는 절때 
장모와의 연락을주고 받지 않을 수 없으므로 적당히 봐주는 척 하면서 
생색을 가끔 내면서 모친이마누라에게 심한 소리 할때 이건을 봐주고 있음을 
계속 반대급부로 이용하기 바란다.

그런데 만약 원글자가 성격이 무르고 우유부단 하다면, 마누라와 모친의 
 잡소리를 양쪽으로부터 끝까지 들어주면서 꾹 참는 수 밖에 없다. 죽을 
때 까지 이게 가능하다면 이렇게 해도 되고, 그렇다면 별 문제가 없이 
가정사를 꾸릴 수 있을 것이나, 정적 남자 자신은 스트레스성 병에 걸려서 
수명이 짧아지거나, 원글자가 써놓은 것처럼 갑자기 폭발하여 이혼하는 
부작용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평화로운 가정사를 바란다면, 이를 해치는 적 
(남자에게 결혼생활 최대의 적은 장모임을 깨닫도록 !! ; 나한테 손님 
대접 해주는 사람이 내편이 아님을 알아야 함 !!) 과 박터지게 싸울 
강단이 있어야 한다. 알겠냐 ?

이상 결혼 생활도 연구 하듯 해가고 있는 1 인이 몇자 적어 보았다.
결혼 생활 연구로 벌써 논문 10 편은 나왔겠네.. 
씨발 바빠 죽겠는데 나는 왜 이런게 잼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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