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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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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6월 04일 (금) 오후 11시 06분 42초
제 목(Title): 다나카 툴리오 또 다시 자책골



이 새끼는 자살골 전문인가?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에서도

초반에 자살골로 팀 분위기를 흐렸네.

자살골 나오기가 쉬운 일도 아닌데

평가전에서 연달아 저런 모습을 보이다니..

쟈들 진짜 코메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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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시 자책골에 울었다.

 일본은 4일 저녁(한국시각) 스위스 스타드 투르비옹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툴리우가 자책골을 허용한 데 이어 콜로 투레에 
추가골을 허용, 0-2로 패했다. 한편 이날 두 팀은 평가전 시간을 135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나 정규시간 90분까지만 공개하고 추가 45분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본은 지난 잉글랜드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오카자키 신지가 
원톱에, 오쿠보 야시토와 혼다 케이스케가 측면 공격수로 기용됐으며 이번에도 
아베 유키가 엔도 야스히토와 하세베 마코토의 중원 파트너로 기용됐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록바, 투레 형제, 에마누엘 에부에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기용했다.


 경기 초반 의도치 않은 골이 두 팀의 분위기를 갈라놓았다. 전반 13분 일본 
수비수 다나카 툴리우가 드록바의 프리킥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잉글랜드전처럼 중원을 탄탄하게 가져가며 주도권을 가져오려던 
일본의 사기를 꺾어버리는 허무한 실점이었다. 결국 이 골은 전반 내내 일본의 
발목을 잡았다.


 일본은 혼다와 오쿠보가 기습적인 왼발 슈팅, 저돌적인 중앙 돌파로 
코트디부아르를 위협했다. 그러나 공격 횟수 자체는 많지 않았다. 잉글랜드전에 
분전했던 미드필더들은 야야 투레, 디디에 조코라 등 뛰어난 체격 조건을 
앞세운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들에 압도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일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카무라 슌스케, 나카무라 켄고, 이나모토 
주니치를 동시에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큰 효과를 보진 
못했다. '나카무라 듀오' 슌스케와 켄고가 1~2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슈팅까지 가져가지 못해 코트디부아르를 위협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콜로 투레가 추가골을 터뜨린 코트디부아르가 
0-2로 승리했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에겐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전반 초반 드록바가 볼 경합 과정에서 툴리우에게 무릎으로 
가격당했고 결국 팔을 움켜 앉은 채 세이두 둠비아와 조기 교체돼야 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번 패배로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잉글랜드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조합이 다시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선수기용과 전술 선택이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한편 핵심 수비수 툴리우가 2경기 연속골을 허용했다는 점, 
평가전에서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는 점은 사기 저하로 이어져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어깨를 무겁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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