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9415e4eee10e3b407675730a05358ae2 날 짜 (Date): 2010년 06월 03일 (목) 오후 11시 46분 32초 제 목(Title): [작어] 노회찬과 랄프 네이더. 아마 딴지일보 기사에서 힌트를 얻었나봐. http://www.ddanzi.com/news/24571.html 이 글에서는 노회찬과 진보신당을 제대로 씹고 있는데 말야. 만약 노회찬이 양보를 했다면 과연 진보신당의 처지가 지금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있을까나? 계속 희생정신만 요구받는 군소정당 신세를 못면하다가 결국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그리고 노회찬이 양보를 안한 덕분에 노회찬이 14만표의 표몰이가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지만, 만약 양보를 해버렸다면 노회찬이 명숙씨한테 몇 표나 몰아줬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잖아. 그런 상황에서 과연 민주당과 노빠들이 노회찬을 얼마나 평가해 줬을래나? 진짜로 '연합'이라는 개념이 있다면 give & take가 되어야지. 지금 민주당과 노빠들은 너무 take에 치중해 있어. 일단 우리가 잘된 후에 니네들을 굽어 살피겠다고? 이거 좆까는 소리지.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재벌들, 온갖 혜택은 다 받고 출세했는데 그걸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은 극소수지. 상황이 어렵다고 죽쒀서 개주라는 주장만 거듭한다면 결국 이런 식으로 나름대로 소신있게 살아온 사람들에게 좌절감만 안겨주게 될거라고. 앞으로 누가 심상정 노회찬처럼 자기가 가진 기득권 포기하고 밑바닥체험을 하려고 할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