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94ac7f123ae887f13d08e8cbd052a271 날 짜 (Date): 2010년 06월 01일 (화) 오후 05시 12분 33초 제 목(Title): 유재석이 유명 닭고기 회사집안출신???? 지금은 돈을 어마어마하게 버는 것 같은데... 야는 애초부터 어렵게 산 적이 없구먼. 닭고기 중소기업 집안이라니.. 하림, 마니커 등등이 있는데.... 이 새끼는 돈복이 타고 난 것 같아. --------- 요즘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MC를 꼽는다면 단연 유재석이다. 시청자들이 싫증을 잘내서 인기가 쉽게 식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동요가 없다.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필자가 분석해 본 결과 가장 첫번째가 편안함이다. 일단 당사자가 그렇게 잘 생기지도, 그렇게 못 생기지도 않았으면서 그저 우리 오빠, 우리 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얼굴이 너무 잘 생긴 사람이 일주일에 서너 번 나와서 지금까지 수년간 MC를 보면 모름지기 잘 생긴 얼굴에 질린 시청자들의 질타로 애저녁에 그만 두었을 것이다. 잘 생긴 남자나 여자 배우들이 드라마에 나오고 몇 달 쉬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예전의 유재석, 필자는 정말로 무진장 걱정을 많이 했다. 같이 연기를 해보았고 같은 콩트도 해보았기에 더더욱 그랬다. 결정적으로 연기가 너무 뻣뻣해 나무토막인데다 어색의 선봉장이었다. 90년대 중반 당시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지금처럼 버라이어티 MC 스타일이 아니고 거의 콩트 스타일이었다. 연기를 못하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예전에 유재석 송은이와 콩트를 한 적이 있었다. 유재석은 송은이와 동기이면서 친구이지만 당시의 방송 관계자들과 선배들은 송은이를 많이 선호했다. 그 이유가 바로 연기였다. 송은이는 피디 선배들이 원하는 이상으로 연기를 해 각별히 사랑을 받았는데 유재석은 기본 이하로 달려가고 있었다. 한번은 진지하게 '재석이에게 맞는 일이 과연 개그밖에 없을까'라고 필자와 피디가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다. 상황이 이러하니 당시 본인이 받는 압박감은 말할 나위 없었을 것이다. 재석아 미안하다. 지금 현재는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할 수 있는 유재석인데.... 당시나 지금이나 유재석은 너무나 착한 후배였고 성실했다. 그러하니 정이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없었다. 거기에 집안도 좋았다. 대부분들이 개그맨들은 집안이 어렵고 본인이 가장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던 그 시절이었는데 유재석 만큼은 틀렸다. 당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중소기업인 닭고기 회사의 아들이었다. 그런데도 전혀 내색하거나 티를 내지 않았다. 대부분의 몰상식한 인간들은 없어도 그저 있는 척하고 반면에 있으면서 없는 척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유재석이 바로 그랬다. 그의 집안을 알아낸 것도 한참 지나고 나서의 일이었기에 그의 행동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그릇이 있고 자기 역할이 있다. 돌이켜 지금 생각해 보면 재석이의 그릇은 바로 사람을 상대하는 편한 우리 오빠 엉아같은 느낌이었다. 그것을 당시는 간과한 것이다. 물론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달랐지만.... 필자의 생각에 당분간 유재석의 시대는 계속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강한 것은 부드러운 것을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가 대한민국 최고 MC를 유재석이냐 강호동이냐 물을 때가 있다. 필자는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유재석이고 유재석 이어야 한다고.... 우리가 씨름판에 갑자기 가서 1위가 절대 될 수 없듯이.... "재석아 너 술 못먹으니 밥 한번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