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eu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d3c33813d792c0ed62ad192a406fad8e 날 짜 (Date): 2010년 05월 28일 (금) 오전 01시 42분 17초 제 목(Title): 블리자드의 본격적인 공격 역시나 곰TV와 블리자드가 손을 잡고 반격에 나섰네. 이미 곰TV자체적으로 스타크 대회를 개최했었고 당시 블리자드 공식 승인이라는 마크를 달고 소정의 중계권료를 준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중계권료를 지불한 하나의 사례를 만든 사건이라고 예전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곰TV는 OSL과 MSL로 양분된 구도를 깨려고 갖은 애를 다 썼는데.. 결국 블리자드에 빌붙어서 구도를 깨려고 하는가 보네. 중요한 건 프로리그가 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생겨난 것이라서... 국내의 다른 스포츠 프로리그와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음. 하여튼 중계권료 문제가 어찌될지 존나 궁금하긴 한데.. 블리자드는 일부러 배틀넷 이외에서는 게임을 못 하게 만들어놨지. 이게 프로리그를 컨트롤할 수 있는 실질적 장치로 보임. 배틀넷의 통제권은 블리자드가 가지고 있으니 심기를 건드리면 프로리그에 배틀넷 접속을 거부할 수 있음. 하지만...블리자드도 게임 많이 팔아먹고 거기서 생기는 부수적인 상업이익을 일부 가지고 싶다는 생각인데... 과연 어떻게 풀릴지 존나 궁금하네.. --- 프로리그는 진행중, 개인리그는 끝났는데?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SL이 차기 시즌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곰TV와의 협상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는 26일, 그래텍의 인터넷 방송 채널인 곰TV와의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과 기자회견 자리에서 블리자드 한정원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그는 8월 정도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단 지금 진행하고 있는 리그는 할 수 있게 하고, 8월 안으로 대회를 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과 우리가 합의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말에서 집중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지금 하고 있는 리그'다. '8월 정도에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리그는 오는 8월 7일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프로리그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문제는 개인리그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은 지난 22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하나대투증권 MSL은 오는 29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 대표의 말을 그대로 해석하자면 스타리그와 MSL은 '지금 하고 있는 리그'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8월까지 면죄부라는 개념이 아니라 그 전까지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너무 오래 걸렸고 이후에는 곰TV와 협상을 해서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블리자드와 그래텍이 8월까지 진행 중인 모든 리그를 묵인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즉,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오는 6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스타리그와 MSL(서바이버 토너먼트 포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래텍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 대표는 스타리그나 MSL은 향후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8월까지 리그가 전체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같이 앉아 커피를 마시며 어떻게 일할지를 정해야 하고 콘텐츠 자체는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협약식 내용에 따르면 블리자드와 그래텍은 현재 진행 중인 스타리그, MSL의 존속에 유동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온게임넷, MBC게임이 개인리그의 존속을 위해 블리자드, 그래텍과 어떻게 협상을 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