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dsb Guest Auth Key: 4ab6ebc478871c20c0c8ad826f83903d 날 짜 (Date): 2010년 05월 22일 (토) 오후 12시 03분 25초 제 목(Title): 전쟁 준비 어제 마트에 가서, 삼다수랑 참치 한 박스를 사왔더니, 조금 안보의식이 고취된 듯 어깨가 으쓱하더군. ^^ 그래서 이왕에 이것저것 점검했는데 - 독일인의 지하실에는 항상 비상 통조림이 쌓여있다라는 말이 있잖아. - 옥상 물탱크에 물 가득. 보일러 등유 40만어치. 백 등유 3통. 두루마리 화장지가 벽면에 덮으며 쌓여있고, 가끔 침수되는 것이 문제지만 지하실은 한때 지하방공호 표지판이 붙여져 있던 곳이고... 전쟁나면 전기와 물 공급이 불안정할텐데, 생수통 큰 것 두 개는 있고, 자전거가 한 대 있었으면 좋겠는데 고민해 봐야겠군. 뭐, 음모론일수도 있지만, 경제가 디플레이션 위기에 빠져있을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전쟁이라는 것이라는 것은 상식이기도 하지. 그리고 왜 하필이면 한국이냐는 물음에 한반도만큼 좋은 조건은 없다는 것도 현실이기도 하고. 북한이 핵없던 시절에는 미국의 자세가 전쟁방지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지만, 핵이후에는 북폭도 백악관에서 논의되었으니. 이웅평이 미그기 몰고 넘어올 때는 강남 부잣집에서 파출부로 일하던 아줌마가 주인집 냉장고의 음식물을 왕창 먹어 버렸다 수준에서 그쳤지만. 진짜 전쟁이 임박하면 한국 사회가 어떻게 돌변할 지는 아무도 모르지. 그리고 MB가 대통령에 즉위했을 때부터 하던 이야기이지만, MB 정권, 나아가 향후 한나라당 정권이 파시즘으로 갈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즉위초에는 지금껏 쌓아올린 민주주의 성과가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현재 MB 정권을 제어하는 곳은 그나마 사법부일 뿐이야., 그리고 그 때가 오기 전 kids의 시샵진은 kids의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해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