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40eba0ee13f4504d5a160d3f387f9369 날 짜 (Date): 2010년 05월 18일 (화) 오후 07시 27분 13초 제 목(Title): 마재윤의 몰락 마재윤의 파괴력은 대단했지. 본좌 중에서도 플레이가 완벽하고 포스에서 상대와의 커다란 넘사벽이 느껴졌달까? 도대체 누가 마재윤을 이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드랬지. 이제동이 저그유저로 본좌 자리를 넘본다지만... 마재윤의 엄청난 포스에는 아직은 못 미치는 듯. 마재윤 인터뷰 중에 인상깊었던 건 지금 최고의 이 자리를 가능한 한 오래 지키고 싶다~ 이런 류였었어. 자신도 언젠가는 무너지겠지만 오랜 시간 본좌자리에 있겠다고...특히나 저 새끼 체력 안 떨어지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꽤나 오랜 기간 유지했드랬지. 어느 순간엔가 끝간데 없이 무너지더라구. 본좌 자리에 있었던 수많은 게이머들에게서 볼 수 있었던 현상이지. 우승을 하게 되면 전 프로구단에서 철저하게 분석대상으로 삼기에... 약점이 발견 안 될 수가 없을 정도로... 그래서 이해를 했고...제발 부활해주기를 바랐는데.... 그래서 마재윤의 경기는 꼭 찾아서 보곤 했는데... 경기를 볼 때마다 항상 이상하더라구. 초반 중반은 완벽에 가까운 과거의 포스가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인단 말이야. 근데...어찌된 영문인지 중반 이후부터 어이없이 무너지더란 말이야. 그런 경기가 한두경기가 아니라서..... 당시로서는 나이들어서 혹시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게임 배팅에서 큰돈을 벌기 위해 중반까지는 강력한 포스로 압도를 하다가... 베팅이 접혀질 무렵에...스스로 무너져서 일부러 진 게 아닌가 싶거든. 항상 마재윤의 경기는 이상했는데...승부조작일줄은 정말 몰랐지. 하여튼 마재윤이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는게... 조금은 충격이야. 포스에 있어서 마재윤 만큼 감동적인 게이머는 별로 없었거든. 멀티테스킹, 스피드, 전략, 콘트롤.... 모든 면에서 최고였기에... 지금의 이영호 포스 정도는 되어야 상대해 볼까...싶을 정도로... 마재윤이 우승상금과 연봉 합쳐도 족히 7~8억원은 벌었을것 같은데.. 그 젊은 나이에 일찍 큰돈을 만져서 망가진 듯 싶어. 명품을 쳐바르고 다녔다는데...도박에 손을 대서 돈이 필요했는지도 모르지. 하여튼 존나 안타깝다. 그와 더불어 현역프로게이머...특히나 나름 주전급 게이머들이 연루됐다는게..좀 그렇네. 진영수, 박찬수, 박명수, 원종서, 문성진, 김성기 등등 스타2가 개발되고 스타1리그의 앞날이 불안한 시점에서... 분위기 좀 그렇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