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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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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5월 10일 (월) 오전 12시 16분 00초
제 목(Title): Re: [큰어] 전처와의 재결합



나이를 먹은 만큼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겠지.

하지만, 밖에서 보기엔 존나 앞이 긍정적이지 않다는데

뭔가 있지 않을까?

솔직히 바람난 여자가 10년만에 돌아오겠다고 하니

그걸 좋아라 한다는 자체가 존나 신기하긴 하걸랑.

저래놓구선 또 배신당하면?

혹은 10년의 세월동안 그때 사랑했던 그 모습을

여자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면?

이번엔 어쩌면 남자쪽에서 차버릴지도 몰라.

무의식적으로 복수를 꿈꾸고 있었을지 몰라.

복수를 위해 받아주려는 어떤 욕구가 솟구쳐오르는지도 모르지.

10년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왜 여자하나 못 잡았을까?

내내 후회하면서 지냈겠지.

다시 만회할 기회라 여겼을지도.

실패를 용납못 하는 성격상...ㅋㅋㅋ

어쩌면 다른 사정을 있었을지 몰라.

부모님은 일단 이혼한 여자랑 재결합한다는 자체에

환영하고 있어.

키즈에 설명되지 않은 여러가지 일들이

10년간 벌어졌다는 것 아닐까?

아무리 자식이 딱해보여도

10년전 이혼했던 여자랑 다시 살겠다면

과연 부모가 좋아라 했을까? 보통의 부모라면 떨떠름 했을거야.

원글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해. ㅋㅋㅋㅋ

따라서 뭐라 판단내리기는 어렵고...

그것만은 확실하지.

자신이 결정 내려서 존나 더 비참해지더라도

그건 자신의 책임이란 것....

한강다리가 결론이 되지 않길 바랄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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