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who) **ular Guest Auth Key: 32ce66fb153437b5ed3d3a40b6308f6a 날 짜 (Date): 2010년 05월 05일 (수) 오후 04시 17분 46초 제 목(Title):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공연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보았다. 찰진 현과 현과 관의 조화, 그리고 생동감. 베토벤 4번으로 그 특징을 잘 보여준 듯. 다만 플룻 소리가 간간히 튀던데 공연장의 음향 문제인지는... 그리고 5년 만에 복귀한 정여사의 브람스 협주곡이 있었는데, 솔로 도입부는 흔들렸지만 곧 안정을 찾고 그 카리스마를 내뿜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한국에서 오기 직전에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고...) 뜨거운 열광으로 3악장을 한 번 더 연주했는데 본 연주보다 더 열정적으로 연주했다. 빈필(래틀 지휘)과 협연한 앨범이 마음에 안 드는데 다른 지휘자하고 한 번 더 연주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훌륭한 연주를 접해서 기분좋았던 밤이랄까... 정여사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확인도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