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jang) **angst73 Guest Auth Key: 3d3da50627fac4ac40724fe1f6ada735 날 짜 (Date): 2010년 05월 02일 (일) 오후 02시 53분 37초 제 목(Title): Re: 김윤아 쏠로 3집. 노래나 콘써트에서는 쿨한척 하다가 정작 결혼은 돈많은 이빨의사한테 가는 꼴을 보고 더이상 신경 안썼는데 말야. 개인사야 어찌됐건 노래 자체는 들어본 사람들은 좋다고 하네. --------------- 갑자기 내가 아는 여자 2명이 생각나네. 한 명은 평소에 남자 조건을 볼 필요가 있냐는 소신을 피력한 여자였는데 의사랑 선봐서, 결혼결정하는데 1개월, 결혼하는데 (선본후)3~4개월 걸리던데. 물론 주위 사람 누구나 다 느끼듯이 조건보고 결혼한 건데, 정작 결혼 한 이유는 화장실 갔다왔는데 손씻고 오는게 맘에 들었다고. 난, 이 여자애를 인간적으로 믿음과 친근감을 느꼈는데, 이렇게 결혼하는 거 보고 여자란 존재에 대한 믿음이 많이 흔들렸고.. 뭐, 천생연분인데 뭘 따지냐고 하면 할말 없음. 둘째는 아는 여자 약사였는데, 요즘 약대에 남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참 좋다고 하더만. 왜 그러냐고 했더니 약사의 힘을 키울 수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그 당시가 노무현이 자살하고 나서 얼마 안되었을 텐데, 얘기하는게 정말 진보적이었음...아, 저렇게 서민을 생각하고, (다른 여자랑 다르게)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여자 약사도 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선 본 레지던트 연락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더만... 아니 뭐, 그렇다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