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cad1c9446ebc5d7e4c494af60ac6a042 날 짜 (Date): 2010년 04월 09일 (금) 오후 08시 38분 40초 제 목(Title): 외국계 IT기업 한국지점 연봉 1억 외국계가 좋은거야? ------- '외국계 IT기업은 샐러리맨이 바라는 꿈의 직장?' 인텔·시스코 등 글로벌 IT기업 한국법인에 다니는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코리아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작년 기준)은 1억2536만원(급여 및 상여)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직원도 평균 연봉이 1억1846만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 6780만원(퇴직금 제외)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비IT업종인 BMW코리아(8325만원), 한국화이자제약(7562만원), 푸르덴셜투자증권(6780만원) 등도 급여가 높은 편이지만 인텔·시스코에는 못 미쳤다. 이들 기업 직원의 급여가 높은 이유는 뭘까. 외국계 IT기업은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은 신입사원이나 생산직 직원을 뽑지 않는다.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데다 한국에서는 본사 제품을 팔고 서비스 지원을 할 뿐 생산은 하지 않는 요인이 크다. 또 대다수 직원이 삼성·LG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대기업 출신 차·부장급이다. 한 IT기업 임원은 "외국계 IT기업은 높은 임금을 주더라도 뽑아서 바로 쓸 수 있는 베테랑을 선호한다"며 "대개 국내 대기업에서 스카우트를 많이 하는데 연봉을 높게 주지 않으면 협상 자체가 어렵다"고 말했다. 인텔은 세계 반도체 1위, 시스코는 세계 인터넷장비 1위 기업이다. 이들이 국내에서 장사를 잘하면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인센티브도 많아진다. 인텔코리아는 작년 급여가 2008년(1억756만원)에 비해 16.5%나 올랐다. 이에 대해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전체 직원 중 3분의 2 이상이 영업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받는다"며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보다 지난해 좋은 실적을 내서 연봉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 외국계 IT기업 직원은 "친한 사람에게도 연봉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