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픽터) **nghunsoo Guest Auth Key: 3b38b408e3e775faa5c789dda9a318a0 날 짜 (Date): 2010년 03월 31일 (수) 오후 05시 39분 40초 제 목(Title): Re: [픽터] 천안함 침몰 원인: 찢어짐 (5번째 버전) (다음은 천안함 침몰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무엇인가? 북한의 어뢰공격이든, 아군끼리의 어뢰공격이든지 상관없이, 북한이 깔아놓은 기뢰 폭발이든지, 남한이 깔아놓은 기뢰 폭발이든지 상관없이, 북한군의 함포사격이든지, 남한군의 아군끼리의 함포사격이든지 상관없이, 이 모든 경우들은, 배가 험하게 망가져서, 바다위에는 수많은 파편들이 있어야 하고, 또 많은 병사들이 심각하게 부상당해 있어야 합니다. 배가 몇미터 붕 뜨다 말다할테니까요. 그런데 그런 파편들도 없고, 이상하리 만큼 병사들의 부상상태가 양호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 폭발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상을 해보면, 배가 두조각이 났다. 예전부터 천안함은 물이 샌다고 했는데, 그 물새는게 점점 넓어져서 찢어져 버린 것이다. 첨엔 조금씩 샜는데, 나중에는 손쓸틈이 없이 빨리 찢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찢어질땐 엄청난 소리가 들렸을 것이고, 그 소리를 병사들은 폭발 소리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약 냄새는 나지 않죠. 그리고 만약에 어뢰나 기뢰 폭발이었으면 무지막지한 한차례 꽝!!! 하는 폭발음이 들렸을 것이고, 이 소리를 백령도 주민들이 못 들을리 없죠. 만약에 그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면 백령도 사람들은 "첨에 엄청난 폭발음이 들리더니, 한참 지나서 함포소리가 들렸다" 는 식으로 첫번째 폭발음 소리를 강조했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만약에 해군이 이번 사건을 초기에 아군이 공격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라면, 해군이 승조원들 구조하는 것보다 적을 격퇴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아군 구조하는데 소극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군들은 거의 대부분 해군이 아닌 해경에 의해 구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 야튼 배가 둘로 찢어져, 함수가 90도 기울어지니, 함장은 다급하게 고조요청을 핸드폰으로 했는데, "배가 느닫없이 넘어졌다. 빨리 누가 공격했는지 알아봐달라." 하고 핸드폰으로 연락하니, 근처에 있던 속초함이, 무슨 큰 일 났구나 생각하고, 제까닥 레이더 화면을 확인하여, 근처에 무슨 이상한 물체가 보이자, 이놈들이 천안호 공격한 것이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함포 사격을 한 것이다. 함포 사격을 하니, 새떼들은 날아가 버리고... 천안호는 두조각나서 선미는 가라앉아버리고, 선수는 둥둥떠 있었다. 선미는 가라 앉으면서, 바가지 거꾸러 엎어 놓듯이 가라 앉았다. 그래서 병사들이 문을 열려고 해도, 높은 수압 때문에, 그리고 바다바닥 때문에 문을 열수가 없었다. 만약에 이렇다면, 병사들이 살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안심할 수 없는것이, 수심이 40미터, 30미터 정도 되면, 기압의 4배 5배 걸리기 때문에, 이 기압 때문에 모두 사망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배가 이렇게 찢어져서 두조각 난 것이라면, 병사들이 있었을 각각의 칸막이에도 모두모두 금이가고, 볼트자리 너트자리, 용접부분들이 찢어져서, 밀려 들어온 물에 의해 사망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또 안타까운 것은, 낮은 온도로 인해, 거의 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입니다. 그들이 물속에 있던지 없던지 상관없이 모두모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젖은 옷 입고 산속에 하룻밤만 있어도 사람 죽을 맛일텐데 바닷속에서 거의 겨울 추위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천안호를 한밤중에 정박하기 위해서, 뱅령도 근처에 닻을 내렸습니다. 2. 백령도 근처의 물살은 엄청 셌습니다. 현재 유속이 5.3노트에 이를 정도로 빠르고 수온은 3~4도로 낮다"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유속이 5.3노트라면 10km/h정도 되고, 이는 초속 3미터 정도 됩니다. 초속 3미터 되는 바다에 배를 정박해 놓으니, 배가 엄청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찢어진 곳으로 물이 점점 세게 들어왔습니다. 닻은 마치 쟁기질하듯, 바닷속을 질질 끌려왔습니다. 3. 어느 순간, 닻이 바닷속 바위에 고정되는 듯 싶자, 닻이 붙어 있는 후미는 닻 때문에 고정되었는데, 배의 앞부분은 바닷물의 힘에 의해서 앞으로 나갈려고 하였고, 그래서 배는 조금더 찢어졌습니다. 이렇게 배는 물살에 떠밀려가다 말다 반복을 하면서, 점점 더 크게 찢어져 갔고, 어느 순간, 더이상 배는 못 견디고 완전히 쫘----악 찢어져 버린 것입니다. 배가 첨에는 천천히 찢어졌기 때문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리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배가 왕짱 찢어지자 배앞부분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탈출 할 수 있었는데, 배뒷부분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탈출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배뒷부분에는 닻이 달려 있어서, 연줄에 매달린 연처럼 배뒷부분은 완전히 물속에 잠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4. 그럼 왜 이렇게 쉽게 찢어질 수 있었을까요? 배를 관통하는 커다란 용골이 부실했던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천안함을 만들때, 두 조각을 따로 따로 만들어서 나중에 용접으로 붙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의 용골이란, 가옥의 '대들보'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선박의 선미에서 선수까지 보통 선저중앙에 길이방향으로 설치된 등뼈구실을 하는 주요 구조재"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등뼈'가 애초에 부실했던 것입니다. 등뼈가 부실하니, 버스 두대 열결해 놓은 굴절버스처럼, 두 버스가 따로따로 놀다가, 한순간에 절단난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천안함과 설계도가 비슷한 함정이나, 또는 천안함을 제작한 회사의 다른 선박들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6. 정부에서 쉬쉬할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한국해군의 위신 하락, 정부의 실뢰도 하락 같은 것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만약에 위의 생각들이 사실이라면, 한국의 조선업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7. 그래서 혹시라도 여러분 중에서 주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주식을 하지 않는데), 혹시 요즘의 조선업종의 시세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눈치 빠른 사람들이 벌써부터 눈치까고 있는지 모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