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a185bedce3589a27a417fe42bc2c6ad1 날 짜 (Date): 2010년 03월 18일 (목) 오후 09시 36분 12초 제 목(Title): 개나소나 박사따는 시대. 이건 국내 학위수여자만 따진거니까 외제학위를 받아오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정말 장난 아닐 듯. 조선 말기 양반 인플레가 심각했듯이 한 2030년쯤 되면 개나소나 박사학위 하나쯤은 달고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네. 해방직후만 해도 박사가 워낙 귀했던 탓에 이승만은 대통령이라는 직함보다 박사라는 직함을 더 즐겨 썼는데 몇십년만에 완전 세상이 바뀐거지. 특히나 자연계 박사는 참.....암울하다. 다른 계열보다 절대량도 많고 증가량도 많으니. ---------------------------------------------------------------- 국내 박사학위 ‘한해 1만명 시대’ 작년 1만322명 배출… 1만명당 2.1명 경향신문 | 임지선 기자 지난 한해 국내에서 배출된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18일 통계청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1만322명으로 2008년 9710명보다 612명 늘었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1985년 1400명에서 1990년 2747명으로 2배 수준으로 증가한 뒤 꾸준히 늘어나 24년새 6.4배나 증가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가 4397명으로 전체의 42.6%를 차지했으며 인문사회계 2205명, 의학계 1800명 순이었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9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418명, 카이스트 409명, 고려대 405명, 경희대 364명, 한양대 33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박사학위 취득자 누계는 14만7768명으로 대학별로는 서울대(1만9782명), 고려대(8619명), 연세대(8274명), 카이스트(7472명), 경북대(5699명), 한양대(5589명) 순이었다. 이에 따라 인구 1만명당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1985년 0.3명에 불과했지만 1995년 1.0명, 2002년 1.5명, 2007년 2.0명, 지난해에는 2.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자연계에서 박사학위 취득자 증가폭이 컸다. 1990년과 비교해 인문사회계는 인구 1만명 당 0.2명에서 지난해 0.5명, 의학계는 0.2명에서 0.4명으로 증가한 반면 자연계는 같은 기간 0.3명에서 0.9명으로 늘어났다. <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