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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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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3월 06일 (토) 오후 09시 42분 52초
제 목(Title): 강민 선수 복귀 선언



조성민 비슷하게

해설하다가 선수로 복귀하나보네.

조성민도 해설을 하다보니 뭔가 될 것 같아서

도전했다고 했지만...그다지 왕년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 했지.

강민도 해설하다보니 선수를 또 하고 싶었나본데...

과연 예선이나 통과할지 모르겠네.

스타크2는 건물 집단 그룹핑을 해서 유닛생산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그만큼 손놀림이 덜 들어가게 되어서

나이든 프로게이머도 도전 가능하게끔 됐다나...

그걸 노리고 선수복귀하면서 컨디션 조절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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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온게임넷에서 프로리그 해설을 전담하고 있는 강민(KT) 해설위원이 선수 복귀를 
선언했다. 

강민 해설은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6주차 1경기 공군과 SK텔레콤의 경기 종료 후 신상 발언을 요청해 선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경기 종료 후 마이크를 잡은 강민 해설은 "현재 프로리그 해설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뒤 "개인적인 내용을 
방송을 통해 말씀 드리긴 부끄럽지만 프로게이머로서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며 
"차기 스타리그 예선전에 출전하겠다"며 선수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강민 해설은 "선수 시절에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지만 이후 
탈락하면서 도전을 한 적도 있다"며 "해설을 병행하면서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스타리그 본선 진출을 
노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강민 해설과의 일문일답. 
- 스타리그 예선전 출전으로 선수 복귀를 선언했는데 배경이 궁금하다 
▲ 선수 생활은 해설을 하면서도 항상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원래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가졌던 목표가 선수로 우승, 해설, 감독 활동까지 세 
가지였는데 첫 번째 목표와 두 번째 목표는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해설을 
계속하면서 내가 지금 리그에 출전한다면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선수 생활을 마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상태와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예선전에 출전하는 과정을 통해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차기 스타리그 예선전에서 탈락해도 도전은 계속 되는지 
▲ 아직 정확하게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시기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전은 출전하지 않는 것인지 
▲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해설과 연습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만 준비하기도 벅차기 때문이다. 

- 최근 올드 프로게이머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데 복귀를 선언했다 
▲ 다른 올드 프로게이머들의 성적과 관계는 없이 내 결정이고, 나의 도전이다. 
하지만 내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면 다른 올드 프로게이머들에게 좋은 
영향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복수용달에서 이윤열을 이기기도 했는데 
▲ 그날 경기는 운이 좋았다. 복수용달에서 졌다고 하더라도 스타리그 예선전은 
출전했을 것이다. 그것과 관계없이 계속 준비했던 과정이었다. 

- 스타크래프트2를 염두에 둔 포석 같기도 한데 
▲ 스타크래프트2는 베타 테스트 전에 이벤트에 참가를 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면 이후 과정이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오를 
다지고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 
요즘 어린 선수들이 더욱 잘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그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만약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예상하는지 
▲ 솔직히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지금은 호기심이 더욱 크고 작은 
믿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현재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전혀 
모르겠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시작을 결심하게 만들어준 계기다. 한동안 
부진을 겪기도 했고 지금은 다른 일까지 하고 있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도전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경기를 오래 하지 않았고, 그러면 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민도 많았지만 고민은 고민일 뿐이고 말 그대로 정말 
도전하고 싶었다. 

- 연습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 그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다. 연습 상대가 정해진다면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준비해서 결과에 승복할 텐데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사설 
서버에서 연습을 시작할 것이고 KT를 포함한 여러 팀에 정중하게 부탁을 해서 
연습생부터 연습 상대를 구해볼 생각이다. 연습 상대가 없어서 연습도 하지 
못하고 대회에 참가한다면 우스운 꼴이 될 것 같다(웃음). 

- 팬들도 찬반이 어긋날 것 같은데 
▲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욕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리그 
준비와 해설을 병행하는데 있어 좋지 않은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면 도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기왕이면 더욱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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