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7979ca68a1a348ad6874d02040fd48eb 날 짜 (Date): 2010년 03월 01일 (월) 오후 06시 16분 42초 제 목(Title): [큰어] 가장 현실에 근접한 글 1. 국책연구소 -> 포닥이나 계약직 가능성 높음.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계약직도 무방하나 위험부담 높음. 일 열심히 한다고 정규직 전환이 될 가능성 거의 없음. 비추. 교수가 되고 싶으면 거쳐가는 곳으로 일해도 됨. 단, 부서 선정 정말 잘해야 함. 2. 삼성전자 사업부 -> 가능성 있음. 한 번 원서 넣어서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선후배 인력 총동원 해서 들이대세요. 10개 정도 들이대면 한 두 곳은 걸릴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운좋으면 책임 6~7년차 정도로 입사가능할지도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추천하는 루트. (삼성 SDI, display 등등 모두 마찬가지) 일단 되면 책임 수석까지 십수년은 다니면서 먹고 살 수는 있을 거임. 50대 이후는 의미 없음. 회사원은 어디나 비슷하니까. 3. 종기원 -> 가능성 없음. 가능성 없지만 실망할 필요없음. 개인적으로 비전이 크지 않는 조직이라고 생각함. 여기 가는 분들 중 뛰어난 이들은 철저히 종기원의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잡으로 갈아탔음. 여기 오래다녀봐야 암울함만 더할 뿐. 위상은 사업부 아래라고 보면 됨. 아이러니하게도 들어가기는 어려운 ============================ 보충하자면 삼전은 책임 6~7년차에 들어가고 수석까지만 버틴다면 어케 십수년을 버티는 거야? 길어야 10년인데... 박사받고 별로 돈 번일도 없고 10년 먹고 산다면? 그게 사는거냐? 종기원의 경우는 평가가 딱 맞아. 밖에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거기 들어가려고 애쓰는데... 사업부 아래급으로...존나 앵벌이 다니고...불쌍하게 살아. 대부분 교수 자리나 얻어보려고 시간 때우거나... 혹은 다 사업부로 자리를 옮기는게 추세야. 중소기업의 경우....괜찮은 데가 좀 있는데... 그게 알려지지 않아서...잘 몰라서.... 그게 참 어려워. 안 좋은 곳에 들어가면 ...주변 텃새때문에 몇년 못 버티고 나가고.. 어떤 곳은 분위기도 좋고 나이들어서도 일해볼만 한 수준이고.. 그리고 IMF이전에는 교사와 삼전이 비교대상이 아니라 그랬잖아? 그게 말이야. IMF이후에 공무원 월급이 크게 올랐어. 역으로 회사는 이전에는 종신고용 개념으로 이직 자체가 배신자 개념이었던 때가 있었어. 한번 회사 들어가면 평생 책임져주는 형태랄까? 그러니 공무원스러운 안정성과 월급이 휠씬 많으니 대기업 들어가면 짱이었지. 하지만, IMF이후에 정년이 40대로 바뀌었고 1인당 생산성 극대화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월급 깎고 최대한 일 많이 시키는 것으로 갔지. 이후 애사심 같은 걸 회사내에서 말하는 경우 없었음. 한때 S가 메모리 세계 몇번째로 만들었다 하면 직원들이 줄서서 축하해주고 뭐 그런 행사도 있었어. 요즘 그런게 있냐? ㅋㅋㅋ 애사심, 소속감...그런 거 다 쓰레기통으로 갔지. |